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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0씽큐 스펙①] 세계 최초 5개 카메라…후면 표준·초광각·망원 렌즈 탑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4 08:33

[V40씽큐 스펙①] 세계 최초 5개 카메라…후면 표준·초광각·망원 렌즈 탑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2015년 세계 최초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전후면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V40씽큐를 4일 선보였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기념하고 싶은 순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더 예쁜 사진을 편리하게 찍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LG전자는 카메라의 기본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화각(畵角)으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펜타 카메라를 장착했다.

V40씽큐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했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왜곡을 줄인 107도 화각의 초광각 렌즈는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인물뿐 아니라 넓은 풍경도 깨끗하게 담는 것도 가능하다. 망원 렌즈는 멀리서도 원하는 피사체를 화질 손실 없이 담아내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한다.

촬영하기 전 서로 다른 3개의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리플 프리뷰’, 셔터 한 번이면 서로 다른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과 이 사진들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트리플 샷’ 등 3개의 카메라를 조합한 쉽고 재미있는 UX도 다양하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만 강조하는 아웃포커스가 한결 깔끔해졌다. 조명 효과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셀카를 찍거나 메이크업 효과로 예쁜 얼굴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카메라의 화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후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픽셀은 V30씽큐의 1㎛(1마이크로미터= 1/1000밀리미터)에서 1.4㎛로 약 40% 커졌다. 센서 픽셀은 이미지 센서를 이루는 최소 단위로, 렌즈를 통과한 빛을 센서 픽셀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크기가 클수록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다. 센서 픽셀이 받아들인 빛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 또한 0.38인치로, V30씽큐 대비 18% 이상 키워 사진을 또렷하게 해준다.

또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인 F1.5를 구현해 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여 어두운 곳에서 깨끗한 사진을 찍게 한다. V40씽큐 사용자는 빼곡한 초고층 빌딩들의 불빛을 담은 도시 야경이나 파란 하늘의 구름 윤곽까지 선명한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4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V40씽큐 공개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완성도 높은 플랫폼 위에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카메라 기능을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한 V40씽큐를 소개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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