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 김재범 대체투자실장 퇴사…직무대리에 이재욱 팀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3 17:33

▲이재욱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 직무대리.

▲이재욱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 직무대리.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638조원(지난 6월 말 기준)에 달하는 국민연금기금의 거대 자금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가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재범 대체투자실장이 떠난 후 내린 결정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대체투자실장 직무대리로 이재욱 기업투자팀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초부터 대체투자실 책임자를 맡아온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2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민연금은 김 전 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후 약 2개월간 처리를 유보해왔으나 최근 수리를 결정, 이 팀장을 직무대리로 앉혔다.

대체투자실은 국민의 노후자금을 국내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E)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조직이다. 기업투자팀·실물투자팀·대체투자관리팀 등 3개 팀으로 이뤄져 있다.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규모는 지난 5월 기준 약 67조원으로 전체 운용자산 635조원의 10.6%를 차지한다. 수익률은 2.17%로 전체 기금운용 수익률인 0.4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실장급 이상 보직 9개 자리 중 3개가 공석이다. 기금운용본부장(CIO) 자리는 낙하산 논란에 휩싸인 강면욱 전 본부장이 지난해 7월 돌연 사의를 표명한 이후 근 1년째 비어 있다.

강 전 본부장의 사직 후 1년간 기금운용본부장 업무를 대행해 온 조인식 해외증권 실장이 사직서를 내고서는 이수철 운용전략실장이 직무대리직을 넘겨받았다.

국내 주식 직·간접투자, 리서치, 패시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주식운용실은 김종희 채권운용실장이 실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4000억원 유상증자 결정…"IMA 사업 역량 강화"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자본확충에 나선다.NH농협금융지주에서 4000억 원의 대규모 실탄을 지원한다."안정적 자본환경 구축…수익성 제고 최선"NH투자증권은 2일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납입일은 이달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4일이다.자금 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우선 올해 IB 기업대출 및 인수금융 투자 재원으로 쓰인다.IMA와 기업금융 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본 환경을 구축한다.원금 지급 의무와 실적 배당형 상품인 IMA 사업을 위한 자본 여력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 NH 2 ETF 시대의 역설…공모펀드, ETF로 재탄생하나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통 공모펀드 시장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ETF가 투자시장의 주류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모펀드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최근 업계에선 공모펀드의 위기를 오히려 ETF를 통해 돌파하자는 새로운 해법이 제기되고 있다. 공모펀드를 ETF 형태로 전환해 상장하는 이른바 'ETF 전환 상장'이 그것이다.미국에선 이미 대형 운용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공모펀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최근 금융당국이 완전 액티브 ETF 도입과 ETF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면서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공모펀드의 3 내달 원/달러 24시간 거래…증권사 외환 비즈니스 확대 채비 오는 7월 6일부터 원/달러 거래 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외환 비즈니스 확대를 염두하고 채비하고 있다. 외환시장은 전통적으로 은행 중심 시장이었으나, 해외주식·채권 투자, 기관 헷지 거래 등 증권사 역할과 권역이 확대되고 있다. 월요일 오전 6시~토요일 오전 6시 '무중단'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이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시행됨에 따라 준비를 진행중이다.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달 29일 총회를 열고 이와 관련된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을 의결한 바 있다. 현행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인 원/달러 외환 거래 시간이 월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