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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가입 43%,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긍정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3 10:14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설문조사

자료=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개인연금 가입자의 특성 분석'(2018.08)

자료=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개인연금 가입자의 특성 분석'(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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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개인연금 가입자 10명중 4명은 로보어드바이저(RA)를 활용한 연금자산 관리에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개인연금 가입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연금저축펀드와 개인형IRP 가입자의 42.9%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8~54세 개인연금 가입자 1,000명 및 미가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금저축펀드는 향후 로보어드바이저 이용 의향은 응답자의 43.7%로 높았다. 연령대가 높을 수록 금융자산 규모가 클수록 활용 의향도가 올라갔다.

개인형 IRP 가입자 중 향후 로보어드바이저 이용 의향은 응답자의 42.0%로 집계됐다.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들 가입자가 투자포트폴리오를 조정할 때 활용하는 채널이 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온라인 채널을 바탕으로 한 자문서비스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자료=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개인연금 가입자의 특성 분석'(2018.08)

자료=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개인연금 가입자의 특성 분석'(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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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경 경험이 없는 사람도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의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금저축펀드 가입자의 경우 포트폴리오 변경 경험이 있는 사람 중 44.8%, 변경경험이 없는 사람의 42.4%가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의향을 밝혔다.

이밖에 개인연금 가입자 1인당 평균 1.81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고 2개 이상 상품에 가입한 가입자가 51.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개인형 IRP는 '세제혜택'이 가입동기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형 IRP는 다른 개인연금 상품보다 금융회사나 재직 중인 회사의 권유로 가입했다는 응답비중이 높았다.

연금저축 가입자 중 연금자산을 조회하거나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중은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3.6%로 나타났다.

연금저축펀드, 변액연금, 개인형 IRP 처럼 포트폴리오 선택이 가능한 개인연금 상품 가입자 중 포트폴리오를 한 번 이상 변경해 본 경험자는 48.3%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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