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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원스톱지원서비스 구축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9 00:18

회원사 애로사항 단시간 내 해결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원스톱지원서비스 구축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취임 1주년을 맞는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올해 회원사의 불편함을 해소, 업계 지원 차원에서 중앙회 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스톱 지원 서비스는 기존에 회원사들이 중앙회에 문의사항 또는 애로사항을 전화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업무가 분리되어있다보니, 회원사가 해당부서를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담당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업계 불만이 많았다.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구축되면 한 곳에만 전화하면 담당부서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해결이 가능하다.

현장을 중시하는 이순우 회장은 올해도 저축은행 업계 발전을 위해 저축은행 중심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중앙회 업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순우 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앙회 업무수행 과정에서 내부의 시각이 아닌 회원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 서비스 외에도 올해 이순우 회장은 작년처럼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저축은행 홍보 강화

이순우 회장이 올해 중점을 두는건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다. 이순우 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중앙회의 최우선 과제는 저축은행의 신뢰회복”이라며 “구조조정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서민금융,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순우 회장은 올해 개별 저축은행이 활용할 수 있는 홍보모델을 선발하기로 했다. 기존 저축은행은 대형사 대출광고를 제외하고는 저축은행을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 기관’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는 면도 있었다. 이번 저축은행 홍보모델은 예산 등의 어려움으로 저축은행을 적극 알리지 못했던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도 활용하게 하자는 취지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개별 저축은행들이 저축은행을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는데에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저축은행 홍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우 회장은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 일환으로 작년 12월 온라인 광고를 선보였다. 저축은행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생활 가까이에서 착! 어려울 때 척! 든든한 축!”이라는 콘셉으로 온라인 광고가 나갔다. 올해 2, 3탄도 제작해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이다.

◇ 미래 먹거리 일환…비대면 중금리 대출

이순우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력과 역량강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위기감에서 나온 말이다. 이순우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예대마진 위주 단순한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일환으로 이순우 회장은 작년 저축은행중앙회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현재 460계좌가 개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앱에서 중금리 비대면 대출 서비스와 체크카드 신청 서비스도 개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던 체크카드 신청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우 회장은 취임부터 미래 먹거리 발굴을 강조하며 전략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현재 전략사업부에서는 사잇돌2, P2P 협업 모델 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우 회장은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우 회장은 현장을 중시, 작년에 40여개 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해 저축은행 CEO들과 만나 직접 소통했다. 올해도 회원사 요구사항에 직접 귀기울이고자 40여개 저축은행을 방문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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