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대한항공서 사용하세요”…통합안 확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마지막 관문이었던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대한항공에서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15일...
2026-09-15 화요일 | 정진아 기자
대한항공, 통합 출범 100일 앞두고 전방위 준비 나서
대한항공이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100여 일 앞두고, 법적 절차 마무리부터 고객 접점 서비스 개편까지 전방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항공편명 변경·스타링크 도입 등 서비스 동시 진행대한항공은 통합 ...
2026-09-14 월요일 | 정진아 기자
[DCM]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막내 항공사' 파라타항공 산뜻한 이륙..."3~5월 국제선 탑승율 1위"
위닉스 자회사 파라타항공이 재운항 후 첫 반기를 온전히 마친 가운데, 외형 성장을 이뤄가며 ‘취항 후 성공적 일 년’을 향해 이륙했다.파라타항공 전신은 2016년 취항한 플라이강원으로, 코로나19 기간 경영난을 ...
2026-08-25 화요일 | 정진아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LCC 3사도 합병…돌아가는 '통합 진에어' 출범 시계
대형 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이어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 합병도 본궤도에 올랐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사는 지난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
2026-08-24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결의 마쳐…‘원 팀’ 가시화
양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이 이사회와 주주총회 문턱을 모두 넘으며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양사는 오는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목표로 잔여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대한...
2026-08-12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안전리스크 관리 강화했다더니…제주항공 이사회엔 없는 ‘안전 전문가’
제주항공이 최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큰 사고를 겪은 이후 약 1년이 지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안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사회 차원 관리·감독을 위해 신설된 조직이지만, ...
2026-08-12 수요일 | 정진아 기자
대한항공, 2Q 매출 5조 돌파…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34%↓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과 고환율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종전을 계기로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로 돌...
2026-07-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정승규 NHN 페이코 대표 “내실 경영 결실 눈앞”…B2B·스테이블코인으로 재도약
정승규 NHN 페이코 대표가 티메프 사태 이후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며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복지솔루션을 앞세운 B2B 사업이 성장 궤도에 오른 데 이어 생활밀착형 플랫폼 확대와 스테...
2026-06-2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CM]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2026-06-1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대한항공 회사채 1.1조 '뭉칫돈'…아시아나 합병에 베팅한 기관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11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연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앞두고 통합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견조한 실적을 ...
2026-06-05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CC 빅3, 1분기 성적 '희비교차'…중국 노선 '구원투수' 될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빅 3'가 올해 1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일본 노선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이 유력시되지만,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와 티웨이항공(대표...
2026-04-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 이달 29일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본격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이달 29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2026-04-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르포] 라운지는 '최대', 안전은 '최첨단'…통합 대한항공 이륙 준비 완료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이 '메가 캐리어(Mega Carrier)'로 도약을 선포하며 고객 서비스와 안전 핵심 심장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약 3년 6개월간 총 1100억...
2026-04-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5월 유류할증료 4배나 뛰는데…피치항공, 14년간 '0원' 고집하는 이유
'피치 못할 때 타는 피치항공'이라는 수식어가 14년간 따라다니고 있는 항공사. 바로 일본 전일본공수(ANA)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Peach, 대표이사 오하시 카즈나리)이다.피치항공 국내 총판대리점을 맡고 있는...
2026-04-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천-부다페스트'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
2026-04-0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천-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정기편을 취항하며 유럽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인천-밀라노 노선 첫 운항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2026-03-3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통합 대한항공ʼ 앞둔 조원태, 메가캐리어 ‘그림자’ 보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가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위기의 저비용항공사, 생존법은 ‘차별화’
올해 초 기자는 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마무리되면 국내 항공업계가 통합 대한항공(구 대한항공·아시아나)과 진에어(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티웨...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스타얼라이언스, LA 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 보안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Star Connection Center, 이하 SCC)'를 공식 ...
2026-03-2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프로필] 이봉희 산업은행 전무이사 수석부행장 '기업·국제금융 전문가'
이봉희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사진)이 한국산업은행의 신임 전무이사 수석부행장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산업은행법에 따라 회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하게 된다.이봉희 전무이사...
2026-03-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원태 회장 "2026년 통합 대한항공 첫 페이지 여는 해…글로벌 메가 캐리어 도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57주년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성공적인 통합을 통한 '글로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조 회장은 3일 발표한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는 통합 항공사 출...
2026-03-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무안 참사' 딛고...김이배 대표, 제주항공 최장수 CEO 향한 승부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6월 제주항공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23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주총...
2026-02-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