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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892억원…전년 比 109%↑
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2조1711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10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8.7%로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024-02-15 목요일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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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 일반청약서 경쟁률 2518.4대 1 기록…증거금 3조원 몰려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이사 이준희)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청약을 실시한 결과 25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례 경쟁률은 5036.8대1로 집계됐다.코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02-15 목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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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간 영업익 5647억원 전년비 14%↓…영풍제지 미수금에 4분기 타격 [금융사 2023 실적]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미수금에 대한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연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다.4분기 분기 기준으로는 적자를 냈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47억원으로 전년...
2024-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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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창사 이래 최대 순익…이은호 대표 매각 전 몸값 올리기 페달 [금융사 2023 실적]
롯데손해보험 작년 창사 이래 최대 최대 순익을 기록했다. 매각을 앞둔 만큼 이은호 대표가 높은 가치를 받기 위한 몸값 올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14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IFRS17이 도입된...
2024-02-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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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순이익 역성장에도 주주환원 강화 잰걸음 [금융이슈 줌인]
4대 금융지주가 주당배당금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확대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충당금 등 비용 부담 여파로 대체로 부진한 수준에 그쳤지만 총주주환원율은 30%대...
2024-0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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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리스크 컸다” 이마트, 사상 첫 적자…올해 본업 경쟁력 회복 노린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가 3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이 분할된 이후 처음 적자를 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
2024-02-14 수요일 |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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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경매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 제공 나선다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대표 강명주)은 경매 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정 물건이란 경매가 결정됐지만 입찰일이 잡히지 않은 경매 준비 물건으로, ...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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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앞두고 불경기 피하지 못한 CJ제일제당
K푸드 선봉장인 CJ 제일제당(대표 최은석)도 결국 불경기를 피하지 못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해 CJ 대한통운 합병 이후 첫 연매출 '30조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1년 만에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
2024-02-14 수요일 |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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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 ETF 2종 신규 상장…“전·후공정 핵심 기업 집중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 기업을 공정별로 세분화해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장하는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은 국내 반도체 전...
2024-02-14 수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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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클럽' 앞두고 주춤한 넥슨, '슈팅'으로 성장 발판 만든다
지난해 게임업계에 불어닥친 한파에도 넥슨은 예상대로 공고히 1강 자리를 지켰다. 매출 4조 클럽에 아쉽게 가입하진 못했으나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가 4조 클럽을 고지에 두고 주...
2024-02-14 수요일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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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H·한국부동산원까지…위축된 민간 대신 공공 주택공급 사활
고금리와 건설 필수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민간 건설경기가 얼어붙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부동산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나서 주택공급 활력 불어넣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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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 활황세…증권사 '공룡 주관사단' 잇따라 등판 [채권 줌인]
연초 회사채 순발행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증권사 IB(투자금융) 하우스들이 회사채 주관에 힘을 싣고 있다.발행사의 리스크 분산 수요와 증권사 영업경쟁이 맞물리면서 대형 주관사단이 대세로 떠올랐다....
2024-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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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시행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분양 완료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이 부동산경기 부진 속에서도 분양을 완료하며 호실적을 거뒀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최고 27층 4개동에 전...
2024-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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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올해 1호 코스피 상장’ 도전…김병훈 대표 “글로벌 1위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 [IPO 포커스]
“에이피알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혁신 기술이 탑재된 홈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1위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2024-02-13 화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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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코웨이…'4조 클럽' 앞두고 뷰티까지 확장한다
가전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불경기에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국내외 렌탈 계정 수를 늘리며, 연매출 4조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코웨이 해외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일부 주춤...
2024-02-13 화요일 |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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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주담대 갈아타기 규모 시중은행 ‘두배’ 가까이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본격 시행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대환대출 인프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토스뱅크를 제외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로 5000억원이 넘는 주담대가 이동하며 5대 시중은행보다 2...
2024-02-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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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DGB·JB금융, 비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확대에 순이익 뒷걸음 [금융사 2023 실적]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이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60% 이상 성장했지만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민생금융 지원 등 비경상적인 요인이 발생해 순이익은 뒷걸음쳤...
2024-02-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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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공모주 ‘슈퍼위크’ 온다…에이피알 등 4개사 일반청약 실시
설 연휴 직후 기업공개(IPO) 시장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대거 예정돼 있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상장한 종목들이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는 등 흥행했던 만큼 이번...
2024-02-13 화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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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설연휴 글로벌 경영행보..."어렵다고 위축되지 말자"
최근 '경영권 부당승계' 1심 무죄로 사법리스크를 덜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연휴에도 글로벌 경영행보에 나섰다. 이재용 회장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하고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말자...
2024-02-13 화요일 |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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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 시장, 10년 뒤 약 2.5배 성장할 것”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매년 퇴직연금 가입자 수, 근속년수, 월 임금 총액 등을 가정해 퇴직연금 ...
2024-02-13 화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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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장주 엔비디아, 장중 시총 3위…'2조 클럽' 가시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VIDIA)(대표 젠슨 황)가 장중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고공행진을 기록했다.엔비디아는 AI 핵심이 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우위를 보이며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4-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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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매력 부족…경영 쇄신 기대는 유효”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은 13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에 대해 신작을 통한 이익 성장은 가능하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대비 신작 라인업의 매력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경영 쇄신에 대...
2024-02-13 화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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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회장, 글로벌·비은행으로 이익 창출력 제고...위험관리 부심 [4대 금융지주 재무전략 줌인 ② KB금융]
4대 금융지주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 속 재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들 금융지주의 재무를 총괄하는 조직과 임원, 올해 주요 재무 전략을 살...
2024-02-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