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통합 시대 개막…KTX·SRT 10년 경쟁체제 계승 방식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이 오는 9월로 예정된 가운데, 10년간 이어진 고속철도 경쟁체제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양사가 통합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통합 운영 모델과 서...
2026-06-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김태승 코레일 사장 취임…안전·재무·통합 ‘3대 과제’ 시험대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3일 취임했다. 안전 강화와 SR 통합, 재무 개선이라는 3대 과제를 안고 임기를 시작했다.코레일에 따르면, 김태승 사장은 이날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2026-03-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이 기차 아닌데”…코레일·SR 통합 첫날, 서울역에 선 SRT를 만나다
지난 2월 25일 오후, 따뜻한 봄 날씨 속 서울 도심 한복판 서울역 승강장은 수많은 인파로 달아올랐다. 늘 푸른색 KTX가 서 있던 자리에 낯선 풍경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보라색 SRT가 서울역에 들어섰다. 그야말로 ...
2026-02-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코레일, 시범 교차운행 이용 활성화 나서
SR·한국철도공사가 고속철도 통합의 첫 단계인 시범 교차운행(2월25일 운행개시)을 기념해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SR과 코레일은 25일부터 3월3일까지 시범 교차운행 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사별 100명...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R-코레일, 시범 교차운행 대비 시운전 추진
SR·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SRT가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KTX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에 앞서 오는 3일부터 실제 영업노선에서 시운전을 한다고 밝혔다. 교차운행은 지난해 12월9일 발표된 고속철도...
2026-0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레일·SR 통합 추진…구조적 한계 해소 없인 ‘통합 효과’ 불투명
정부가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체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놓았다. 코레일·SR 통합은 KTX·SRT 발권 앱 통합, 서울·수서 간 교차 운행, 차량 복합 편성 등 서비스 통합을 먼저 시행하고, 이후 조...
2025-12-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로템, 우즈벡 고속철 초도분 조기 출고
국산 고속철도차량 첫 해외 수출로 기록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고속차량이 조기 출고됐다.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에서 '우즈벡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
2025-12-1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국토부 공기업 '수장 공백' 해소 본격화…LH·코레일·SR 공모 '착착'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의 사장 자리가 잇달아 공석인 가운데 정부가 LH·코레일·SR·HUG 등 핵심 기관의 신임 수장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말을 기점으로 LH·SR를 비롯한 주요 공기업들이 잇따라...
2025-11-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통합만 바라보는 ‘코레일’, 중련편성 의견에도 회피 지적 [2025 국정감사]
새 정부 들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운영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코레일가 감사원 지적에도 '중련편성'을 통한 KTX 공급 좌석 확대를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련편성이란 2대의 열차를 연결해 출...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코레일-SR 통합시 1.6만석 증가? 팩트체크 해보니…[2025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붙은 코레일·SR 통합 논의가 ‘좌석 1만6000석 증가’라는 주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 전문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계산”이라며 “국민을 호도하는 잘못된...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철도업계, 중대재해 반복에도 인력 축소…코레일·SR 통합 논의 ‘재점화’ [2025 국감]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철도업계의 중대재해 문제와 안전관리 부실과 더불어 이재명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SR 통합 논의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2025-10-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레일·SR·지역정보개발원, 홍수·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에 총력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공공기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에스알),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각각 철도시설 안전관리, 작업자...
2025-07-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로템, 2세대 KTX-이음 조기 납품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2세대 KTX-이음’ 초도 편성분을 기존 계획보다 약 4개월 앞서 조기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2세대 KTX-이음은 현대로템이 2021년 12월에 수주한 총 84량(6량 1편성) 규모 사업...
2025-06-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로템, 2.2조 모로코 전동차 사업 수주…매출액 대비 61% 규모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지난해 회사 총매출 3조5874억원의 61.4%에 달하는 2조원 규모 모로코 전동차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약 2조2027억원에 달하는 2층 전동...
2025-02-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로템, 3대 사업부문 중 '철도'만 매출 감소...그래도 미소 짓는 이유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 철도차량 제작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레일솔루션 부문이 지난해 희비가 엇갈리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지만 수주잔고로는 역대 최대를...
2025-02-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다시 등장한 코레일·SR 통합 주장…"중복 비용이 연간 406억원" [2024 국감]
코레일과 에스알(SR)의 중복 비용이 매년 406억원에 달한다며 양사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거버넌스 분과위원회'의 '철도 복수 운영체제 구조평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의 경쟁체제...
2024-10-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추석 연휴 KTX·SRT 역귀성 할인·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국토부 교통 대책은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국토교통부가 13∼18일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귀경, 여행객...
2024-09-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580억 규모 몽골 지하철 사업관리용역 우협 선정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도화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km)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2일(수) 밝혔...
2024-06-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레일, ‘걷기기부 챌린지’ 달성…미혼모가정에 1억원 물품 전달
한국철도(코레일)가 국민들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3일 한국철도는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2021-06-04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한국철도, 열차 지연배상금 자동환급 등 서비스개선
한국철도(손병석 사장·코레일)가 열차 지연배상금을 자동환급 제도로 변경하고, 고령자 등 IT 취약계층도 손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했다. 코레일은 이번 개선안...
2021-06-02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한국철도, 9월까지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 진행
한국철도(코레일)가 철도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철도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을 진행한다. 한국철도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유물 모으기 운동에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기증...
2021-06-01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