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중대 금융사고 원인 발본색원해서 엄중 책임 물을 것"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융산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발생원인 등을 발본색원하여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
2024-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ETF LP 선물매매 1300억원 손실' 신한투자증권 현장검사
금융감독원이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에서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 공급자)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1300억원 규모 손실을 낸 금융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들여다본다.1...
2024-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금리인하에 가계부채 확대 가능성…철저한 관리 기조 유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가계부채가 금리인하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등으로 언제라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고, 철저한 관리 기조 유지를 당부했다.금감원은 이날 한은의 기준금리 0.25%p 인하 직후 ...
2024-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가 급변 유의해야"…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고려아연-영풍 간 경영권 분쟁 가운데 고려아연 공개매수 과정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8일 발령했다.공개매수 기간 중이나, 종료 이후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는 점 등에...
2024-10-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고려아연 공개매수 즉각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지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서 "엄정한 관리·감독과 즉각적인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를 지시했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이 원장이 임원회의 당부 사항에서 이같이 지시...
2024-10-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계 모범규준 개정 '내부통제 강화'…"중대 금융범죄 반드시 수사기관 통보"
증권업계가 중대 금융범죄에 대한 고발 절차와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해 모범 규준 개정에 나섰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7일 공동으로 '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
2024-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재시동…주주명부폐쇄 기준일 내달 10일 결정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일반 주주 반발로 당초 예상보다 시기가 미뤄졌지만 알짜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시키겠다는 당초 ...
2024-09-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리포트 이전 대량매도'…금감원, 모건스탠리 살펴본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의 매도 리포트를 발간하기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의혹 관련,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하고 금융감독원도 관련해서 위법 여부 등을 살펴본다. 23일 금투업계 등에 따르...
2024-09-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서재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서재완 신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는 금감원 공채 1기 최초 부원장보다.이복현 금감원장은 20일 서 부원장보를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서 부원장보는 1970년생으로, 광주 숭일고를 졸업했고, 고려...
2024-09-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경영권 아닌 주주 권리"…기관투자자, 韓 자본시장 현주소에 '쓴 소리'(종합) [금감원·국민연금·거래소 토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상황에 대해 기관 투자자, 학계 등에서 '쓴 소리'가 쏟아졌다.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확대, 스튜어드십 코드(의결권 행사 지침) 적극 이행 필요성 등에 대한 제언이 나왔다.금융...
2024-09-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금융사 통해 PG사·GA 등 비금융사 규제 추진…직접규제 방안도 검토
금융당국이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등 비금융회사에 대해 금융회사를 통한 간접관리 방식의 운영위험 규제체계를 추진한다. 향후 국제 논의에 맞춰 비금융회사에 대해 직접규제하는 방안도...
2024-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금융, 발본색원 의지 있는 지 의문…생보사 인수 소통 없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우리은행의 부적정 대출 의혹 관련해서 "우리금융이 발본색원 의지가 과연 있는 지 의문이 든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
2024-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갭투자 등 투기수요 심사 강화 바람직…대출 실수요는 제약 없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최근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관련해서 "갭투자 등 투기수요 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대출 실수요까지 제약받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금...
2024-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 IT·지급결제 경력 전문가 10명 채용…전자금융업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전자금융업 감독 강화를 위해 경력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금감원은 오는 9월 5일~19일 경력전문가 채용공고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시행...
2024-09-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커버드콜 ETF' 공시기준 개정…"투자자 오인가능성 최소화" [ETF 통신]
최근 투심 몰이를 한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 금융감독원이 투자자의 오인 가능성을 최소화하라는 취지로 자산운용사에 공시를 강화토록 했다.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커버드콜 ETF 관련 ...
2024-09-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 5급 신입직원 70명 공개채용
금융감독원이 신입 종합직원(5급) 70명 채용에 나섰다.금감원(원장 이복현)은 30일 이날부터 2025년도 5급 종합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 분야는 2차...
2024-08-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합병·공개매수 과정에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 계속…개선방안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합병이나 공개매수 등의 과정에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여...
2024-08-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대여' 리테일풀 수수료 기준 명확화…증권사 별 비교공시 도입
개인이 보유 중인 주식을 증권사에 대여해주고 받는 '리테일풀' 수수료 산정 기준이 명확화된다.임의로 결정되던 수수료의 지급 체계를 투명하게 개선한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2...
2024-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한국적 기업지배구조 특수성은 밸류업 걸림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한국적 기업지배구조의 특수성 및 국내증시의 투자자보호 미흡이 밸류업의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내의 저명한 상법 분야 학계 전문...
2024-08-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 더 신뢰하기 힘든 수준"…엄정 대응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우리은행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 관련 "우리금융이 보이는 행태를 볼 때 더는 신뢰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당국에 따르면, 이...
2024-08-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권 가계대출 현장점검…편법대출 엄중 조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은행권 가계대출 취급 과정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관계부처 합동조사를 통해 편법대출 등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가계대출 및 주택시장 안...
2024-08-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한국거래소에 기관주의 조치…임직원 금투상품 매매제한 위반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에 대해 기관주의 제재 조치를 했다.임직원들의 미보고 주식 거래, 공매도 감리대상 임의 축소 등이 드러났다. 7일 금감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7월 26일자로 한국거래소에 기...
2024-08-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임원 공석 속속…금감원 인사시계 째깍
금융감독원 부원장, 부원장보 등 임원 공석이 속속 생기면서 후속 인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업무 공백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티몬-위메프 사태, 불법공매도 방지, 두산 합병 증권...
2024-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