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가 오히려 독?…포스트 추석 노리는 대형마트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까지로 역대 최대 황금 연휴로 꼽힌다. 모처럼 긴 연휴에 대형마트 업계의 기대도 컸다. 명절이 낀 달은 대목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떠난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명절 ...
2025-10-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긴 추석 연휴 잠 못 이룬다” 홈플러스부터 다이소까지…유통가 CEO, 국감 줄줄이 소환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지만 유통업계에는 긴장감이 맴돈다. 연휴 직후 열리는 국정감사 때문이다. 올해 국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신세계와 쿠팡, 무신사 그리고 ...
2025-10-04 토요일 | 박슬기 기자
국감 의식했나…MBK ‘뒷북 사과’, 홈플러스 사태 수습 진정성 ‘물음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사태 수습을 위해 최대 2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연금의 상환전환우선주를 회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지만 뒤늦은 사과라는 비...
2025-09-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사태로 9000억 손실?…MBK “투자액 절반 이상 회수”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사태로 최대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홈플러스가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민연금은 홈플러스 관련 별도 프로젝트 펀드를 ...
2025-09-2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 MBK 회장, 청문회 나올까…홈플러스 사태·롯데카드 해킹 ‘논란의 연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KT·롯데카드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으로 ‘롯데카드 최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채택했다. 앞서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불...
2025-09-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위메프 파산 수순에 홈플러스 ‘관심’…분리매각 가능성은?
위메프가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홈플러스 회생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다. 최근 고물가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
2025-09-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민병덕 의원, MBK 홈플러스 사태에 “폐점 무효하고 책임 다해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기업회생절차를 관리감독하는 회생법원을 규탄했다. 민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MBK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 및 회생...
2025-09-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여야 MBK 청문회 공감대…주병기 후보 “무책임에 피해 커, 방안 마련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및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
2025-09-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김남근 “MBK, 철저히 제재해야”…이억원 “자본시장법 위반 조사 중”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를 일으킨 MBK파트너스에 대해 “자본시장법 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는 조사해 검찰에 넘겼고, MBK파트너스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5곳 폐점’ 강행 홈플러스, 2위 몰락에 달라진 대형마트 판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는 11월 임대료 협상에 실패한 점포 5곳을 폐점한다. 지난달 21일 폐점 계획을 밝힌 지 10일 만에 구체적인 폐점 일정을 공개하면서 대형마트 업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
2025-09-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줄폐점 예고 홈플러스, 회생 막는 회생안에 ‘이중적 태도’ 논란
15개 점포 폐점을 발표한 홈플러스와 입점업체들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0만 명의 근로자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폐점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입점업주들은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2025-08-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 연손실만 800억…10만명 근로자 위한 절박한 노력”
홈플러스가 15개 점포 폐점 결정을 반대하는 입점 점주 협의회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폐점 결정과 관련해 “긴급 생존경영의 일환”이라며 “이번 결정은 홈플러스에 생계가 달려 있는 10만 명...
2025-08-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치권, ‘홈플러스 사태’ MBK 정조준…청문회 촉구·사모펀드 규제법 발의
홈플러스가 최근 인가 전 M&A가 성사될 때까지 15개 점포 순차적 폐점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이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겨냥하고 나섰다. 19일 허영 민주당 원...
2025-08-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무급휴직제도 시행 “긴급 생존경영 체제 돌입”
홈플러스는 13일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 순차적 폐점과 본사 임직원 대상 무급휴직제도 시행 등 ‘전사적인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5개월이 지난...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고려아연 사태’로 사모펀드 경각심 고조…금융연 “PEF 규제, 상법개정必”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사태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계기로 사모펀드(PEF)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차입매수(LBO), 피인수기업 자산 매각 등 사모펀드의...
2025-08-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6개→41개 대규모 확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기존 6개에서 41개 매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2025-08-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2.2만명 직원들, 대통령에 “인가 전 M&A 반드시 성사돼야” 호소
홈플러스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인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30일 홈플러스 회생절차의 조속한 종료와 인가 전 M&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호소문을 대통령에 전달했다.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
2025-07-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메리츠금융, ‘레버리지 경영’ 발목 잡은 홈플러스
‘통합 메리츠’ 출범 이후 승승장구하던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사태’에 직면했다. 자금회수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관련 예상 수익이 낮아질 수 있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더욱 신중...
2025-07-24 목요일 | 이성규 기자
10만명 생계는 뒷전?…‘갭투자’ 빗댄 홈플러스 ‘적절성’ 논란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갭투자’ 방식으로 인수 가능하다고 비유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 ...
2025-07-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인수자 찾기 “전세 낀 아파트처럼…1조원 미만에 살 수 있어”
기업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자신들을 ‘전세 낀 아파트’에 비유하며 인수자 찾기에 직접 나섰다. 홈플러스는 8일 실제 인수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다양한 전망에 직접 입장을...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 “홈플러스·MBK, 우선 변제 약속 안 지켜”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ABSTB)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파트너스가 법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희왕)은 7일 논평...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직원들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포함해 달라”
홈플러스는 1일 “당사 직원의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에서 회생절차 조기 종료 의지를 밝히고, 정부에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도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
2025-07-0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티몬과 홈플러스의 평행이론? 책임자는 뒷짐지고 피해자들은 운다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티몬과 홈플러스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둘 모두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크다는 평가를 받은 점 그리고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
2025-06-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