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못할 보릿고개?' 금호건설, 이자 낼 돈도 없다…부실 징후 '촉각'
지난해 적자 전환한 금호건설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호건설이 주택 브랜드 '아테라'를 내세워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향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제로 에너지 의무화 등이 시행되면 주택 수요...
2025-04-17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사망사고 2주만에’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현장서 근로자 사망 '또' 발생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크레인 붐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9시10분께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2025-03-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금호건설, 작년 영업손실 1818억원 '적자 전환'…“올해 실적회복 기대”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9142억원으로 13.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8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금호건설 측은 "건설업계 환경 변화에 따른...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검찰, '오송참사' 책임에 청주시장·금호건설 전 대표 기소…중대시민재해 첫 사례 '불명예'
지난 2023년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청장·시공사인 금호건설 서재환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가 적용돼 불구속 ...
2025-01-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 '아시아나 계약금 소송' 2심 패소…“소송 상고 예정”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무산 책임을 두고 벌이는 법정 공방에서 현산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부장판사 김인겸 이양희 김규동)는 21일 아시아나항공과 ...
2024-03-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중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직대로‧직지대로‧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
2024-03-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중흥건설 채무보증 2년사이 441% 급증, 금호건설도 290% 늘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규모가 총 23조8000억원으로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폭이 441%로, 국내 대기업 ...
2024-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