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SK온에 재역전...1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배터리사도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SDI가 지난해 SK온에 내줬던 5위 자리를 되찾아왔다.6일 ...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대졸 신입사원 채용...33개 직무 20일까지
기아가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는 상반기엔 매달 직무별로,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채용하는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다.이번 채용은 직무별로 진행된다. ▲eLCV(전기...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민간외교·글로벌경영 분주...유럽 에너지社와 협력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해 현지 주요 기업인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주요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전을 펼치는 한편 이를 계기로...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차량 높낮이 스스로 조절하는 시스템...현대모비스 개발
현대모비스는 차량 승하차 편의성을 돕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 Electronic Leveling Control)’을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ELC는 차량 높이를 위아래로 최대 6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엔지니어 여성 인력 1년만에 2배 늘렸다 [여기어때? ⑤]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사업전환이 당면한 과제다. 이를 위해 전통적 완성차 제조기업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자율주...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5, 미국에서도 쏘나타 넘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역대 2월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특히 기아가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판매량을 앞질렀다.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6% ...
2023-03-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박태성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박태성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사진)가 6일부로 협회 제4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박 부회장은 산업 및 무역통상 전문가다. 그는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3-03-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 내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기아 연구실 가운데 정부 공인 ...
2023-03-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QM6 부분변경...2인승 퀘스트 추가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QM6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일부 외관 디자인 변경과 내장·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고, 2인승 QM6 퀘스트를 추가했다.전면부는 수직형태의 LED 주간...
2023-03-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월 판매 25.4만대...14.7% 증가
기아(대표 송호성)는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402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26.9% 증가한 5만16대다.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봉고3로 89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2023-03-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2개월 연속 판매 1만대 돌파
쌍용자동차는 올해 2월 내수·수출 판매가 작년 2월 보다 47.3% 증가한 1만431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겼다.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거둔 성과다.내수 판매량은 4...
2023-03-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코나·그랜저 신차효과에 웃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올해 2월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작년 동월 대비 7.3% 증가한 32만77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내수 판매가 지난 1월 보다 14만대나 오르며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그랜저·코...
2023-03-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뉴 7시리즈 디젤 출시...1억584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7세대 7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뉴 740d xDriv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2023-03-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해양폐기물 기반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 착수
코오롱플라스틱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코오롱플라스틱은 28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리사이클링 소셜벤처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플라스...
2023-02-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 "신차 프로젝트 성공"...상생 선언문 발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가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발표했다.르노코리아는 27일 부산공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 경영진·노조집행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02-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철중 SKIET 사장 "북미 분리막 시장 진출 검토"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사진)이 북미 배터리 분리막 증설을 추진한다.김 사장은 28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기업을 넘어 최고 수준의 그...
2023-02-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소아암 환아에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전달
코오롱그룹은 사내 헌혈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3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사업장 단위의 다체 헌혈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공개..."넓고 낮게"
현대자동차는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더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모델은 7세대 아반떼 디자인 상징인 전면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한자연, 친환경 미래차 연구개발 협력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과 친환경차와 미래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측은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카·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하이브리드 왕자 쏘렌토에 도전장 낸 라브4
TV 광고만 보면 세상은 이미 '전기차 시대'인 것 같다. 하지만 사실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SUV다. 국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기아에 글로벌 하이브리드 강자 토요타...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자금조달 해결사 될까...김경훈 CFO 어깨가 무겁다
배터리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재무 조직을 재정비했다. 6년째 누적되고 있는 적자와 대규모 투자 자금 집행으로 인해 경고등이 들어온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이 바꾸는 현대차, 이사회 전문성 확대 [2023 주총 이슈]
현대자동차가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11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올렸다.사내이사는 5명에서 6명으로 늘린다.새롭게 선임되는 사...
2023-02-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항공모빌리티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특별관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브이스페이스, 에이치쓰리알(h3r), MBC, 파이버프로 등 5개 기관·기압이 참여한다...
2023-02-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