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차주가 부실우려차주로 분류”…2금융권 ‘새출발기금’ 반발 이어져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과 재기를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대한 업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금융권의 경우 지원 대상이 되는 ‘부실우려차주’가 업권에서는 일상적...
2022-08-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김범준생명보험검사국장을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김범준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김범준 부원장보는 1969년생으로 지난 1993년 보험...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정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김정태 기획조정국장을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김정태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김정태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지난 1995년 증권감독원에 ...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차수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을 보험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차수환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차수환 부원장보는 1968년생으로 지난 1993년 보험감독원에...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김병칠 감독총괄국장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김병칠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박상원 부원장보는 1969년생으로 지난 1995년 한국은행에 입...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박상원 비서실장을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박상원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다.박상원 부원장보는 1970년생으로 지난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내년 1월 씨름단 창단 추진…초대 감독 장윤호 선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을 추진한다. 2023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참가를 목표로 씨름단을 창단하여 직접 씨름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남 천안시 MG인재...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부원장보 5명 임명…첫 70년생 임원 탄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첫 1970년생 임원이 탄생하면서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기반한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금감원은 박상원 비서...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커머셜, 신임 대표 장병식 본부장 내정…‘리스크관리’ 전문가
현대커머셜이 현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2년 남짓 남겨둔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병식 현대커머셜 커머셜사업지원본부장은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급격한 조달금리 인상 등 비우호...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안정식 M캐피탈 대표, 내실 기반 성장 전략 통했다…순이익 74% 증가
안정식 M캐피탈 대표가 추진한 ‘내실 기반의 성장’ 전략으로 업권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급격한 조달금리 인상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M캐피탈이 고공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M캐피탈은 지난...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펀블, 1호 상장 공모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1호 조기 완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자 펀블(대표 조찬식)의 1호 상장 공모 상품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1호’가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펀블은 지난 16일 오후 12시에 공모를 시작하여 개시 이틀 만에 129만6000 DAS(디...
2022-08-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연내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방안 확정…강화되는 핀테크 규제 [윤석열 정부 100일 - 핀테크]
윤석열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로 디지털 변환기의 혁신금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간편결제에 대...
2022-08-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140명 대상 장학금 1.2억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 소외계층 대학생 14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2년 하반기 신협 장학금을 전달...
2022-08-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스톡옵션 대박’ 카카오페이 직원 5명 166억원 수령
카카오페이 직원 5명이 지난 상반기에만 약 166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만 162억원을 행사했으며 지난 3월에 사임한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는 11억원을 수령했...
2022-08-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연말까지 건전성·유동성 관리 통한 금융시장 안정화” (종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의 주요 과제에 대해 “연말까지 건정성, 유동성 관리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이 지속되어야 한다”며 “그림자 규제 완화, 시장 선진화 등을 추진하기에 앞서 금감원의 신뢰 회복과 강화...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기부금 2억원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복구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안정...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코나아이, 결제 플랫폼 기반 제휴 상품 개발 추진
우리카드와 코나아이가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인 ‘코나 플레이트(KONA PLATE)’를 기반으로 선불카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다양한 제휴전략을 발굴하고 협력 관...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9개 대부업체, 4.6만명의 장기연체채무 4940억원 탕감
29개 대부금융회사가 4만6000명이 넘는 장기연체채무자가 보유한 4940억원 규모의 상각대상채권을 자율 소각했다. 이번 소각은 4번째 행사로 대부금융업계는 지난 2017년 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한 이후 2018년과 2021년...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담비, NH농협캐피탈 ‘사업자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입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캐피탈 담보대출 상품을 탑재하면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담비는 고금리 시대에 합리적으로 대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조건의 대출 상품들을 지속 입점...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카드·핀크, 하나금융 완전 자회사로 전환…SKT와의 협업 ‘지속’
하나금융지주가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하나카드와 핀크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나카드와 핀크는 기존 SK텔레콤과 제공했던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으로, 그룹 차원에서 SK텔레콤과의 협...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①]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차주가 투자자 되는 ‘금융의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지난해 6월 온투업체가 등장한 이후 1년이 지났다. 온투업이 제도권으로 편입된 이후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고 중금리대출 공급도 확대되는 등 ‘1.5금융’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대표이사를 만나 향후 온투업...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 박상진·카카오 신원근, 대출 비교 등 금융 서비스 경쟁 격돌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 서비스를 넘어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도 양사 모두 가맹점을 확대하고 스마트워치를 통한 오프라인...
2022-08-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