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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 31일 용산시대 개막…손종주 회장 “한계 끊임없이 도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0 14:33

웰컴금융그룹 창립 20주년 맞아
전 계열사 용산 사옥으로 총집합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그룹 창립 20주년 축하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컴금융그룹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그룹 창립 20주년 축하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컴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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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오는 31일 용산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웰컴저축은행과 웰컴크레디라인, 웰컴캐피탈, 웰릭스에프앤아이를 비롯해 웰컴금융의 주요 계열사가 신사옥에 모일 예정이며 1등 서민종합금융사로 재도약하겠다는 목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금융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용산 사옥으로 이주를 마치고 31일부터 영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용산 사옥은 KT용산사옥으로 지하철 4·6호선을 둔 삼각지역과 100m 거리를 둔 초역세권 건물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0층에 면적은 약 720평이다.

웰컴금융은 그룹 창립일에 맞춰 신사옥 이전을 준비했으며 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구로G밸리비즈플라자에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 기반을 구축한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용산시대를 열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용산 사옥 이전을 앞두고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공시를 통해 사업목적 추가 배경에 대해 “당행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업을 영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용산 사옥에 계열사 입주를 마치고 남은 공간에 대해서는 임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본사를 둔 구로G밸리비즈플라자에 위치한 웰컴저축은행과 웰컴크레디라인, 웰컴캐피탈, 웰릭스에프앤아이 모두 신사옥으로 모일 예정이며 웰릭스렌탈과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 웰컴페이먼츠 등 흩어져 있는 주요 계열사도 한데 모일 예정이다. 웰컴금융 관계자는 “용산에서 첫발을 내딛는 웰컴금융그룹은 고객에게 감동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종합금융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웰컴금융은 웰컴크레디라인을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1등 서민종합금융사로 재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웰컴금융은 지난 18일 그룹 창립 20주년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의 20주년을 축하하며 더 큰 꿈을 꾸는 웰컴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손종주 회장은 지난 20주년을 회고하며 “그룹의 DNA인 ▲도전 ▲창의 ▲신뢰 ▲고객중심은 웰컴금융그룹이 거친 경쟁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DNA를 바탕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이행해야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웰컴금융그룹의 위기관리와 지속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종주 회장은 “위기는 항상 찾아왔으며 우리는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차분하게 함께 이겨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의 선도적 성장을 이어가자”며 “꿈을 향한 처음 마음을 유지하고,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한계에 도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웰컴금융은 저축은행과 디지털 종합금융, ICT서비스, NPL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해외 디지털 종합금융사업 부문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대부업을 조기 청산한 웰컴금융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소매금융 역량에 디지털 DNA를 장착해 사업을 본격 재편해나갈 계획이다. 웰컴금융은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저신용자와 씬파일러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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