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신임 부행장 신유근·주상진 선임…윤희성 은행장, 신규 관리자 발탁 인적 쇄신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발탁하고 여성인재를 현장 배치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신유근 여신총괄부장과 주상진 인프라금융부장을 선임했다.수출입은행은 3일 20...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조직으로 전환 필요”…경영키워드 기본·신뢰 재차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4년 신년사에 이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고객몰입’을 강조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개인화된 솔루션 요구가 커지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백혜련 정무위원장 “금융 체질 개선 절실…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해야” [2024 범금융 인사회]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3일 “금융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며 “금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백혜련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조직개편 키워드 ‘상생금융’… ‘2조원+α’ 은행 소상공인 지원 방안 속속 발표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2조원이 넘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은행들을 통해 본격 나서면서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상생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하거나 확대 개편했다. 은행들은 이달 중으로 개인사업자대출 이...
2024-01-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근 “디지털 퍼스트”·정상혁 “고객몰입 조직”…은행장 ‘고객 신뢰’ 한목소리 [2024 경영키워드-은행]
주요 은행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조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KB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강력한 KB만의 금융 플랫폼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우혁 제주은행장 “디지털 기반 관점의 전환 지속성장 선순환 구축” [2024 신년사]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디지털 기반의 과감한 관점의 전환(Digital Drive)을 통한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축을 강조했다.제주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신년...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재도약 지원 최우선 과제” [2024 신년사]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꼽았다. 또한 개인금융과 비이자 부문 등에서 균형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부문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헀다.IBK기...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올해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신청, 역사적인 한 해 될 것”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신청으로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중기 비전인 ‘새로운 금융, 신뢰받는 파트너’를 발표했으며 중...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부울경 중심 남부권, 새로운 경제성장 축으로 발전시켜야” [2024 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적극 선도하고 글...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변동성 확대 대비 최적의 위기대응체계 구축 최우선” [2024 신년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최적의 위기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금융안정계정 법제화와 정리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모든 업무절차에 걸쳐 꼼꼼히 위기...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미래 준비 핵심 AI·ESG…서비스 전 영역에 ‘생성형 AI’ 도입 준비” [2024 신년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준비의 핵심은 AI와 ESG다”며 “올해부터 사업과 서비스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실장(實裝)하는 준비를 진행하고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전사적 역량 집중 금융리스크 완화 정책 지원” [2024 신년사]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캠코만의 대체 불가능한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과 정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캠코가 되겠다”라고 밝혔다.권남주 사장은 “캠코는 지...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기술·혁신기업 육성과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 [2024 신년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 및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기술보증기금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신영토 확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내야” [2024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엄격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하에 내실과 협업을 기반으로 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신영토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마이페이먼트·스몰라이선스 재추진 필요” [2024년, 꼭 됐으면 좋겠다-핀테크]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핀테크업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규제 현안으로 전자금융법 개정안 재추진을 통해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등을 도입하고 핀테크 스몰라이선스를 재추...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 [2024 신년사]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일 2024년 신년사로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2024-0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환대출 인프라 주담대·전세대출로 확대…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2024 바뀌는 금융제도]
다음달 중으로 대환대출 인프라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으로 확대되며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다. 또한 내년에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한비율)’ 제...
2023-12-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5.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1주]
1월 1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2-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1주]
1월 1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2-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07%…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월 1주]
1월 1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07%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2-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25%…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월 1주]
1월 1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2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2-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기획·여신·구조조정 전문가
한국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이 임명됐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30여 년간 수출입은행에 재직하면서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
2023-12-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