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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재도약 지원 최우선 과제” [2024 신년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2 14:16

개인금융·비이자 균형성장 성과 창출
새해 첫 일정 반월·시화 수출기업 방문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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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꼽았다. 또한 개인금융과 비이자 부문 등에서 균형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부문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헀다.

IBK기업은행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당부하며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6가지 중점분야로 ▲중기금융 시장지위 확대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디지털을 통한 경쟁우위 창출 ▲빈틈 없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 등을 제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낮춰 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폴란드 및 베트남 법인 전환과 함께 새로운 진출지역 검토를 통해 영토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개인금융·비이자 부문과 자회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균형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성태 은행장은 “디지털로 경쟁우위를 창출하되 목표 지향점을 고객 부문별로 세분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통해 금융사고 없는 IBK를 실현하겠다”며 “면밀한 건전성 관리와 함께 중장기 대손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없애 여기에서 확보한 여력을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채우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도전과 혁신의 IBK 정신으로 세계에서 인정하는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고객과 직원, 주주 모두의 가치를 크게 높이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올해도 고객과 직원을 향한 현장경영 행보를 적극 이어나갈 계획으로 시무식을 마친 뒤 새해 첫 일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변압기 제조 수출기업 산일전기와 인근 영업점을 방문했다.

산일전기는 업계 최초로 1억 불 수출신화를 달성한 기업으로 김성태 은행장은 사업장을 돌아보며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확장 등 수출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설비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책은행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인 중소기업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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