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압류방지 통장 이용 대상 확대… ‘연금수급권 보호’
앞으로 모든 주택연금 가입자의 최저 생계비(월 수령액 185만원)까지는 압류할 수 없게 된다.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금수급권을 보호하고자 오는 21일부터 주택연금 전용 압류방지 통...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잠자는 돈’ 2574억원 되찾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이 지난해 ‘잠자는 돈’ 2574억원을 되찾았다.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등을 통해 전년 대비 6% 증가한 2574억원(171만건) 휴면예금을 지난해에 지급했다고 20일 밝...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23일까지 SNS 홍보단 ‘디플’ 2기 모집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단 ‘DGB 플레이어(Player) : 디플’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린다… ‘최대 0.50%p↑’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19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50%포인트(p)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0.25%p 인상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린...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고교생 대상 메타버스 ‘꿈담기’ 진로체험 교육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오는 20일까지 메타버스 방식으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변화‧혁신 과감히”… 6대 중점과제 제시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9일 본점...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 신임 상임이사에 이미영 인사지원부장 임명… ‘설립 후 첫 여성 임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9일 이미영 인사지원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예금보험공사 설립 이후 최초 여성 상임임원이다.이미영 신임 이사는 1996년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설 명절 노린 불법 대출광고 주의하세요”
서민금융진흥원이 설 명절(2월 1일)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서민 금융 사칭 불법 대출광고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서민금융 사칭 불법대출이란 서민금융진...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5년간 200억원 지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사회 책임 활동 안건으로 선정하고 5년간 총 200억원 지원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의결은...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중동 국영에너지 기업과 13조원 규모 금융망 구축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중동 국영에너지 기업과 13조원 규모 금융망을 구축했다. 이로써 국내 기업이 중동에서 대형 에너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열리게 됐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국내 기업...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지역 소외계층에 4억5000만원 온누리상품권 지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실시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4억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새해 시작을 알리는 동백...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LPGA 투어 통산 16승 ‘리디아 고’와 후원 계약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Lydia Ko‧24)’씨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2년간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 보조 후원을 받은 리...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대선 앞두고 또 언급된 ‘국책은행 지방이전’… 노조는 강력 반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50일 정도 앞두고 이번에도 ‘국책은행 지방이전’이 공약으로 등장했다. 여야 대선 후보 모두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들고 나온 것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추진에 나...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권남주 캠코 신임 사장 취임… “코로나19 위기 극복 앞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임 사장에 권남주(權南柱‧60)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남주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ESG 홍보모델로 방송인 ‘이미주’ 위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방송인 이미주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개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7일 ‘2022년도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세부 과정을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 연간 교육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캠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성호 행장 “하나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린다”… ‘최대 0.3%p↑’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이 발 빠르게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금리 인상기… ‘대출 러시’ 막 내리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 담보대출 금리 더 오른다… ‘코픽스’ 1.69%로 큰 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더 오를 전망이다. 주택 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69%로 큰 폭 상승했기 때문이다.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7일 오후 3시 지난달 기준 코픽스를 공시했...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WM전문가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 모델 구현할 것”
“향후 디지털 채널로 자산관리(WM) 전문가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혼합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현할 것입니다.”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2 언택트 WM로드쇼’ 개막식에...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설맞아 중소기업 특별자금 5000억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 자금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대출’로 5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25일...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진균 수협은행장 “선택과 집중 통해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 응대해야”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 더 발 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합니다.”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