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소상공인 목숨줄 지역화폐 예산 문제 없나
문재인 정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가 침체됐지만 지역화폐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1등...
2022-09-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서울시와 美 실리콘밸리서 국내 핀테크사 해외진출 지원 IR 실시
금융감독원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 핀테크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R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최신 금융·핀테크 시장 현황과 감독동향을 청취하고 한국이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2022-09-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9억원에 매입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사주 1만5000주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총 보유 주식이 3만주로 늘었다. 신원근 대표는 이번에 매입한 주식도 이전과 동일하게 차익이 발생할 경우 회사 성장과 공익에 환원할 계획이다.카...
2022-09-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노조 파업 참가율 9.4% 수준…금감원 “전 영업점 정상 운영”
6년 만에 열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에 은행권에서는 약 9800명이 참석하면서 전체 직원의 9.4% 수준에 그쳤다. 모든 은행의 전산시스템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영업점도 특이사항 없이 정상 ...
2022-09-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피지 새마을금고 설립 준비…ODA 사업 워크숍 개최
피지 새마을금고 설립이 추진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지에 이어 향후 캄보디아와 중남미 등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5일 피지 수도 수바에서...
2022-09-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식도 핀테크로 ‘충전’…콘텐츠 마케팅 확대하는 핀테크
핀테크사들이 다양한 금융정보를 담은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 기업 홍보만을 위한 콘텐츠가 아닌 어려운 금융상식을 쉽게 풀어내거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콘텐...
2022-09-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건물 공모 ‘조기 완판’ 이끈 인기 투자 요소는?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가 댑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입지’를 선정했다. 매각이 완료된 역삼 런던빌과 한국기술센터도 강남 핵심 지역에 위치해 10%를 상회하는 매각 차익을 올...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무차입 공매도 책임 묻는 절차 계속 진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공매도 팀을 새로 만들어 거래소 무차입 공매도 데이터를 중심으로 계속 보고 무차입 공매도와 관련된 일반적인 책임을 묻는 절차가 앞으로 쭉 흘러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통장매매·작업대출 불법광고 급증…통장 양도자도 형사처벌 대상”
# A씨는 은행 직원을 사칭한 불법금융업자와 대출상담을 진행하던 중 대출을 받기 위해 거래실적이 필요하다면서 A씨의 계좌로 돈을 입금할 테니 다른 계좌로 다시 입금해줄 것을 요청하자 A씨는 이에 동의했다. A씨...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상반기 순이익 32% 증가…연체율 소폭 상승
농협과 신협, 수협, 산림 등 상호금융조합이 지난 상반기에 경제사업부문 적자가 확대됐지만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2%가량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건전성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고 맞춤형 ...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핀테크 업계 최초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획득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ESG추진위원회를 신설하며 체계적인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경력 4년차 이상 백엔드 개발자 대규모 채용
핀다가 4년차 이상 백엔드(Back-end)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 핀다가 삼성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진행되는 첫 번째 대규모 개발자 채용으로 매일 오전 9시에 서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대출 중개 및 관리 플랫폼...
2022-09-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부동산PF 연체 급증에 확대되는 ‘NPL시장’ [금융권 부동산 PF 비상등]
최근 지방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 수가 늘어나고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로 전환되지 못하는 토지가 늘어나는 등 부동산금융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효자 노릇을 했던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
2022-09-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헥토파이낸셜, 결제 서비스 다각화…‘010PAY’ 내 휴대폰 소액결제 추가
간편결제 플랫폼 ‘010PAY’ 앱 내 머니 충전 수단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이 추가됐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다양한 충전 수단과 혜택을 지속 추가한다는 방침이다.테크핀 기업 세틀뱅크에서 사명을 바꾼 헥토파이...
2022-09-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금융민원 4.4만건 발생…백내장 수술 실손보험 청구 민원 증가
지난 상반기 금융민원이 4만4000건을 넘으면서 전년 동기보다 5.9% 증가했다. 백내장 수술과 관련해 실손보험금 청구 민원이 증가했으며 공모주 상장일에 증권사 전산장애가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원도 지속...
2022-09-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개인 맞춤형 금융일정·정보 알림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다가오는 금융일정과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용자들은 개별적인 결제일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금융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항목에 따라 매달 지출하는 비용도 한...
2022-09-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소통 행보 속 시장교란 행위 엄단 의지 피력 [취임 10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이복현 원장은 지난 6월 7일 제15대 금융감독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금융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태 등 불법·불...
2022-09-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부 법인등록 완료…창립총회 개최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통합된 IT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앙유동성자금(CFF)을 운영해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년간 금감원 퇴직자 30% ‘로펌행’…저축은행 취업도 늘어
금융당국 출신 퇴직자들의 로펌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재취업한 금융감독원 퇴직자 71명 중에서 23명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등 대형 로펌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바젤은행감독위 참석…바젤Ⅲ 조속 이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회의에 참석했다. 금감원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국내 은행의 차질 없는 바젤Ⅲ 이행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이복현 원장이 스위스 바젤에...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 13% 증가 426조원 기록…카드론 10% 줄어
지난 상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조원 증가한 516조원을 기록했다. 카드대출 이용액은 3.7% 감소했으며 이중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10.7% 감소한...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로 600개 예적금 상품 금리 한눈에 비교
앞으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를 통해 600여 개 정기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하고 가장 높은 금리와 받을 이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97개 금융사의 600여 개 예·적금 금리 비...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 “전략적 투자(SI) 유치 ‘퀀텀점프’ 목표”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④]
“데일리펀딩은 올해 더 클린한 제3자 예치금 시스템을 확보하고 비대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 플랫폼과 제휴해 상품을 고도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투자사들을 찾아 퀀텀점...
2022-09-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