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새해맞이 정기예금 특판… ‘최고 금리 연 2.3%’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범상치 않은 정기예금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일반 정기...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2022년 은행권, 자산 성장세 둔화하지만 자금 여력‧수익성은 개선”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양적 긴축(QT) 등 글로벌 긴축이 지속되면서 올해 국내은행권 수익성 향방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금융연구원(원장 박종규)이 올해 국내 은행산업 전망과 주요 경영과...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권남주 사장, 캠코 공적 자산관리 위상 키운다
권남주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사장이 18일 캠코 신임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금의 캠코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성업공사가 1962년 설립되고 대부분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사장을 맡다가 2000년 현 이름...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5%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잠자는 돈 찾아 뜻밖의 설 선물 받으세요”
오랜 기간 거래하지 않아 은행 계좌에서 잠자는 돈이 있다면 지금 찾아보는 것 어떨까? 잊고 지낸 돈을 도로 찾으면 액수와 상관없이 뜻밖의 좋은 설 선물이 될 수 있다.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가 보유한 예금이나 보...
2022-01-3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함영주 등 5명 선정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허윤)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최종 후보군(Short List) 5명을 선정했다.하나금융 회추위는 28일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영등포구 소외계층 어르신‧쪽방 주민과 '설맞이 사랑 나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22 사랑 나누기’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 생활하고 있는 ...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 공급, GDP‧고용 증대에 영향”
신용보증 공급이 경기 하강 국면에서 국내총생산(GDP) 감소를 상쇄하고, 신규보증금액 1억원 당 0.23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 증대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문병삼 캠코연구소장 승진 등 임명 실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8일 2022년 승진‧보직 임명을 실시했다.<캠코 승진 및 보임(2022.2.1)><승진>◇ 1급▲캠코연구소장 문병삼 ▲가계지원처장 박상원<보임>▲비서실장 손갑천...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3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융 서비스 ‘일시 중단’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라 3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시간 동안 모바일뱅킹을 포함해 현금 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과 체크카드 거래...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설맞이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 진행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민족 최대 명절 설(2월 1일)을 앞두고 ‘설프라이즈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외국인이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다음 달부터 ‘디딤돌 대출’ 조기 상환수수료 70% 감면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다음달 1일부터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대출금을 일찍 갚으면 조기 상환수수료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적...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2022년 정책형 뉴딜펀드’ 민간 주관기관 선정 공고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022년 정책형 뉴딜펀드’ 재정모(母)펀드를 운용하고 성장금융(대표 성기홍)과 함께 뉴딜펀드를 주관할 민간 운용사 선정 계획을 2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민간 운용사는 재정 1500억원을...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금융산업공익재단, 신용 올린 미취업청년에 격려금 지급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금융산업공익재단(대표이사장 조대엽)이 신용을 올린 미취업청년 일부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8일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 세트 전달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7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2월 1일)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KDB생명 매각 관련 문제없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 KDB생명보험(대표 최철웅) 매각과 관련해 “JC PEF(사모투자펀드) 앞 1000억원 펀드 출자자(LP) 출자는 법상, 절차상 문제없다”고 밝혔다.경제 전문 매체 <머니투데이>(대표 박...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코로나로 인한 일시 연체자 정상 경제 활동 복귀 도움 줘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액 연체를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한 이후 일시 연체자들의 정상 경...
2022-01-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설 맞아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1000맞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27일 설 명절(2월 1일)을 앞두고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푸드뱅크마켓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가구에 필요 물품을 나...
2022-01-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상반기 정기 인사 단행
윤대희 신용보증기금이 27일 2022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자 올해도 확장적 보증 기조를 유지할 ...
2022-01-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윤차용 국제협력실 부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7일자로 윤차용 국제협력실 부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윤차용 신임 부사장은 공사에서 ▲채권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국제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채무조정 확대...
2022-01-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도입한 ‘대출 자동연장 AI 상담시스템’ 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전화로 이뤄지는 대출 기한연기 업무를 자동화한 ‘대출 자동기한연기 인공지능(AI) 상담시스템’에 관한 사업 모델(BM‧Business Model Patent)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B...
2022-01-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