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송금 서비스’ 마이데이터 기반 확대 개편
핀크(대표 권영탁)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송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기반으로 여러 계좌정보를 한번에 모아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다. 핀크는 고객이 송금 서비스의 계좌정보를 통합...
2022-10-0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네덜란드 연기금 회장 접견…탄소중립 투자유도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네덜란드 연기금 회장과 만나 탄소중립 관련 투자유도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금감원은 이날 이복현 원장이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네덜란드 대사와 로널드 뷔에스...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CEO ‘연임’ 릴레이…조직 안정화 무게
대형 저축은행에는 ‘전략통’ 출신의 장수 대표이사(CEO)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된 CEO 대부분 지난해 최대 실적 거양과 함께 향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연임에 성공했다.일본계 저축은행의 ...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최대 3% 금리·포인트 적립 혜택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 예고
네이버파이낸셜과 하나은행이 최대 연 3%의 금리와 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한다. 통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도 처음 공개됐다....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은행 영업점 방문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격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지원 노력을 격려하고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는 종로 광장시장 인근으로 만기...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기관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여러 경로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해 사기에 악용하고 메신저 피싱을 통해 알뜰폰을 개통하고 비대면 금융거래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자립준비청년·소상공인 지원 기금 4억원 전달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2022년 상생기금’을 활용한 ...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벤처캐피탈협회, 벤처캐피탈 전문 이러닝센터 개소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가 전 국민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캐피탈 전문 이러닝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 과정...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내년 하반기 기업용 모바일뱅킹 ‘기업ON뱅크’ 출시 목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내년 하반기 기업용 모바일뱅킹을 출시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기존 기업 인터넷뱅킹도 리뉴얼해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핀테크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신협중앙회는 법인과...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0대·사회초년생·시니어 연령별 유용한 카드상품은?
많은 신용카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카드들이 비슷한 혜택을 제공했다면 최근 세분화해 신용카드 또한 맞춤화되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신용카드 중에서 하나의 신용카드를 선정하는 ...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체질 개선’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가 디지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플랫폼과 협력에 나서며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활성화하고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며 플랫폼 기반의 다양...
2022-10-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고객 개인정보 84만건 판매 매출 290억 거둬 [2022 국감]
토스가 앱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 85만건 가량을 팔아 매출 300억원 가까이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토스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실이...
2022-10-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내부통제 운영 개선과제 마련…순환근무제·명령휴가제 실효성 제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기능이 강화된다.사고위험 직원에 대한 순환근무와 명령휴가제, 직무분리 등 인사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결재단계별 문서 등에 대한 검증체계가 강화된다. 또한 내부고발자에...
2022-10-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 ‘AI챗봇’ 고객 편의·업무 효율 확대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의 ‘AI챗봇 서비스’가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하며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캐피탈이 지난해 11월 업계 처음으로 카카오톡 기반의 ‘AI챗봇’...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아트투게더,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 출시
예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투게더가 중고명품 리셀 시장에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아트투게더는 지난 7월 중고명품거...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애플페이’ 도입 유력…간편결제 ‘전초전’ 오프라인 결제 시장
연내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도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다이소 매장에서도 NHN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앞으로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 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도 페이코 결제 서비스가 도입됐다.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펀다, 비플로우에 온라인셀러 사입비 선정산 ‘바이나우’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펀다(대표 박성준)가 ‘비플로우’에 온라인셀러 사입비 지급 서비스인 ‘바이나우’를 제공한다.펀다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비플로우를 운영하는 브리치와 서비스 파트너...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올해 분쟁민원 2만2490건 중 회부 안건 4건에 불과
금융감독원에 제기되는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위원 조정을 받는 민원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지난 상반기까지 분쟁민원이 2만2490건 접수됐으나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상호금융 횡령액 286억 달해…형사고발률 60%대 [2022 국감]
지난 5년간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286억원에 달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181억원만 회수됐으며 고발건수는 76건으로 60%대를 기록했으나 농협은 42%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정무위...
2022-09-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정기검사 주기 평균 8년·검사기간 23일 소요 [2022 국감]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주기가 평균 8년으로 지난해와 올해 검사주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기간은 평균 23일로 지난해 최대 40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정무...
2022-09-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6기 옴부즈만 서병호·서지용·김태진·박성원·최철 위촉
금융감독원이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6기 옴부즈만은 ▲은행부문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중소서민부문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
2022-09-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 “데이터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확보 중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미래 금융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확보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생태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금융기관과 빅테크 사업자 간 ‘상호 윈윈(Win-win)’하는 구조...
2022-09-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