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3.7%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6일부터 주택가격 4억 이하 신청
서민·실수요자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의 고정금리 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는 25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오는 6일부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 대상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022-10-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지배구조 변화는 아직…‘배당금 용도 제한’ 푸는 법 개정 추진 [수협 공적자금 상환]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수협은행 경영 자율성 확보의 물꼬를 텄지만 당장 지배구조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정부가 국채의 현금 회수가 완료되는 2027년을 실질적인 완전 상환 시기로 보...
2022-10-0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공모 개시…김진균 행장 연임 도전할까 [수협 공적자금 상환]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수협은행 첫 내부 출신 행장으로 공적자금 상환을 위한 수익성 개선에 나서 온 김진균 현 행장이 연임에 도전할지 주목된다.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2022-10-0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 7% 이상이라면…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누가 받을 수 있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6.5% 이하의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 신청이 30일부터 시작됐다. 1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14개...
2022-10-0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하반기 700여명 채용…다음달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약 400명과 퇴직직원 재채용 등 총 7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입행원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채용 부문은 ▲UB(일반·마케팅 ...
2022-09-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ATM 무통장입금 1회 한도 50만원으로…금융위, ‘보이스피싱’ 막는다
앞으로 실명 확인이 되지 않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무통장입금 한도가 50만원으로 축소되고 무통장입금을 통해 하루 3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수취할 수 없게 된다. 신분증 사본을 통한 계좌 개설 시엔 '신분증 진위...
2022-09-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핀테크 축제에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회장 모인 이유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28일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KB·신한·하나·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집결했다.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코로나19 이후 3년 ...
2022-09-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핀테크 규제 유연성 높일 것…투자유치 인프라 강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기업들이 신기술을 토대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2’ 개막...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핀테크·금융사 100개사 한자리에…3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핀테크 축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28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3%…최대 6% 주는 적금은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2%…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41%…기업은행 ‘1석7조통장’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4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9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
2022-09-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노조, 2차 파업 10월로 잠정 연기…“금융소비자 불편 고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오는 30일로 예고한 2차 총파업을 연기했다. 금융노조는 27일 제12차 지부대표자회의를 열고 금융소비자 불편과 금융시장 동향 등을 고려해 2차 총파업을 10월 중으로 잠정 연...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대출, 시중은행 대출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Q&A]
금리 상승기 중소기업이 고정금리 대출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리 수준을 낮춘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이 오는 30일 출시된다. 안심 고정금리 대출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기존 차주가 아니...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원·달러 환율 1420원대로…강달러 ‘숨 고르기’
급격하게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142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영국 파운드화 급락이 진정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자영업자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사전 신청 시작…대상·요건·방법 확인하세요
코로나19 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신청이 27일 시작됐다. 새출발기금은 30조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용점수 하위 10%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29일 출시…15.9% 금리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신용점수 하위 10% 최저신용자를 위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중소기업 대출 고정금리 최대 1%p 낮춰준다…'안심 대출' 30일 출시
금리상승기 중소기업이 고정금리 대출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리 수준을 낮춘 고정금리대출 상품이 오는 30일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을 ...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만기연장·상환유예, 부실 이연 아닌 상환능력 회복”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7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연장과 관련해 “기존의 4차 재연장과 달리 부실의 단순 이연이 아닌 근본적인 상환능력 회복을 위해 연착륙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중기 대출 만기연장 3년, 원리금 상환유예 1년 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된다.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등 경제 여건이 악화된 만큼 영업 회복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횡령에 이상 외환거래까지…잇따른 금융사고에 5대 은행장 줄소환 되나 [국감 엿보기]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시작되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대규모 횡령 사고와 이상 외환거래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은행장...
2022-09-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