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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금융사 100개사 한자리에…3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핀테크 축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8 16:52 최종수정 : 2022-09-28 17:15

3년 만에 공개행사…28~30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 후 참석자들과 핀테크 기업 설명을 청취했다./사진=금융위원회(2022.09.28)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 후 참석자들과 핀테크 기업 설명을 청취했다./사진=금융위원회(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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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28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공개행사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현장에서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와 관련 세미나, 상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핀테크 주제별 세미나·투자·채용·체험의 장이 3일간 열린다.

핀테크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향후 핀테크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간 연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직무 및 채용정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핀테크에 대한 체험과 공유를 통해 핀테크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인 ‘22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가 열렸다.

핀테크 협업사례, 해외진출, 소비자 보호, 임베디드 보험, 오픈뱅킹, 신용평가 등 핀테크 주제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둘째날인 29일엔 디지털 금융 정책방향, 데이터, 디지털 전환, 금융보안, 클라우드, 핀테크 기업 혁신성장 전략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핀테크 기업 IR 경진대회, 네트워킹 밋업 행사도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엔 예비취업자·창업자, 청소년,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금융이야기, 투자 상담회, 핀테크 취업 멘토링이 준비됐다.

3일간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부스에서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내 총 100개 기업이 참여하는 61개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는 핀테크체험관, 핀테크주제관, 금융핀테크관, 글로벌홍보관으로 구성된다.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의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기관의 부스와 상담데스크에선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 방문객은 스탬프 투어, 핀테크 네컷(인생네컷)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에선 시공간 제약 없이 개막식·세미나·메타버스 전시관·교육관·체험관을 통해 핀테크를 체험할 수 있다. 세미나 등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시청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전시관·체험관을 통해 핀테크를 체험하고 교육관을 통해 핀테크 강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핀테크 기업·금융회사·금융유관기관, 해외기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핀테크 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 이후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안톤 루덴클라우 KPMG 글로벌 핀테크 리더, 빌 윈터스 SC CEO 등 국내·외 연사들의 환영사·축사, 기조연설 등이 이어졌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창업·중소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관점에서 제도를 내실화하고,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를 점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망분리 등에 대한 규제 유연성을 확대하고, 불가침의 성역 없이 기존 규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정책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 속에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지속해 금융혁신이 지속․선순환될 수 있는 정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 이후 주요 참석자들은 부스를 방문해 핀테크 기업·금융회사를 격려하고 기업들이 준비한 체험행사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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