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가입 첫날 은행 앱 접속 급증… 청년들 “이것까지 경쟁해야 하나”
“며칠 전부터 친구들끼리 ‘청년희망적금’ 신청하자고 관련 기사를 주고받았어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다른 할 일 미루고 신청하려 했는데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로그인이 안 되더라고요. 기다린 끝에 가입하기는...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패럴림픽 출전 아이스하키팀에 2000만원 후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1일 오는 4일부터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님에 경기용품 구입 비용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산업은행...
2022-02-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사] 주택금융공사
[인사] 주택금융공사<신임>◇ 상임이사▲박재민
2022-02-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 기념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올원뱅크’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는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일까지 총 6주...
2022-02-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홍민택·윤호영·서호성, ‘디지털 기술력’ 앞세워 사업 다각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새해가 밝자마자 ‘최초’라는 단어를 연거푸 내뱉고 있다. 최근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인터넷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Daniel)는 이에 질 세라 인...
2022-02-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금리 인상‧증시 불안… ‘소액 적금’이 뜬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권우석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해외자원 확보‧공급망 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 확보와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권우석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불금, ESG] ① ESG? 그게 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여러분께 한 주간 벌어진 ‘뜨거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저도 사실 잘 몰라요. ^^; 신입기자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2022-02-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입사 1주년’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 “과실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토스뱅크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17명에게 스톡옵션 34만주를 부여...
2022-02-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1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다음 달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인터넷‧자동화기기 등을 통해 광주...
2022-02-1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9% 금리 ‘청년희망적금’… 판매 경쟁 불붙다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년희망적금’ 상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 9%대 금리 효과가 소문나면서 5영업일 만에 50만건 넘는 미리 보기 신청이 들어왔다.은행권에서는 2030고객 군을 유인하고자 마...
2022-02-1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두 번째 유상증자 추진… ‘규모는 3000억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두 번째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 자본금은 5500억...
2022-02-1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 낮아지나… 코픽스 0.05%↓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만에 내려갔다.지난달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25%까지 올리면서 은행 예‧적금 금리도 꽤 올랐기...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농협금융, 순익 2조2919억… ‘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상보)
NH농협금융그룹(회장 손병환)은 16일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2조291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한 출범 후 최대 실적이다.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 투자자 보호 최우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022 대한민국 펀즈 어워즈’ 시상식에서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사장 이성호) 펀드 판매회사 평가 결과 투자자 보호 은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펀드...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디지털‧글로벌 도약”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의 첫...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최고 수익성 기반 ‘분기 배당’ 추진(종합)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은 이번 실적 발표와...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비상임이사에 이병재 예금보험공사 기회조정부장 선임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비상임이사에 이병재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 기획조정부장이 선임됐다.수협은행은 1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신임 비상임이사를...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예금보험공사, 7개월 간 착오송금액 21억원 주인 돌려줘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가 지난해 7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시행한 이래 지난달까지 약 7개월간 총 21억원(1705건)을 송금인에게 돌려줬다고 15일 밝혔다.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는 실수로 잘못 송금된 ...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올해 봄맞이 이사 시즌을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내 하나은행 스...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 신임 감사에 권기형 전 우리FIS 대표 선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4일 신임 감사에 권기형 전 우리에프아이에서(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권기형 감사는 1958년생으로 계성고등학교(교장 민혜숙),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파격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22일 출격 …연 3%대 금리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조회‧실행까지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듯 할 수 있습니다.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했죠. 진화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입니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1...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술보증기금, ‘혁신 R&D 사업화지원 특별프로그램’ 실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정부 실험 연구‧개발(R&D)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혁신 R&D 사업화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사업화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R&D 완...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