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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 역할’ 화답한 은행권, 상반기 신규 채용 50% 늘린다 [금융권 상반기 7400명 채용 큰장]
은행과 보험·카드사 등 금융권이 올해 신규 채용을 늘리고 나선다. 최근 은행권이 고금리 기조 속 과도한 이자 장사로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린 뒤 상여·퇴직금 등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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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부담 덜어준다…금융위, 취약계층 '원리금 감면' 전 연령층 확대
금융당국이 고금리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다음달부터 긴급금융구조에 나선다. 취약계층의 원리금 감면을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대출도 실시한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월...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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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들, 금융사고 예방 위해 인력 확충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금융사고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보안,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등 관련 인력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금융권에 주문했다.김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종...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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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혁신·기업문화 탈바꿈…상업 vs 한일 대립 잡는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쇄신을 예고하면서 대대적인 후속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한일·상업 출신의 파벌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된다.20일 금융...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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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전략 키워드는 비은행 M&A·플랫폼 경쟁력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완전 민영화 2년차를 맞아 그룹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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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리딩금융·디지털·글로벌 꽃피우고 떠나는 ‘엉클 조’
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전격 용퇴를 결정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6년의 임기 동안 신한금융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인물이다. 행원으로 시작해 회장까지 오른 뒤 우수한 재무·비재무적 성과로 신한금융을 명실...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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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리딩’…우리금융 성장세 두각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금융지주사가 큰 폭의 이자이익이 증가에 힘입어 최대 7조4000억원의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렸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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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과점 폐해" 지적에…금융당국,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당국에 은행권의 경쟁 촉진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 과점체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은행권 경...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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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정상혁號 신한은행…혁신금융·고객경영 이어간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공식 취임해 업무에 돌입했다. 건강상 사유로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임한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정 행장은 우선 조직 안정화와 경영 전략 승계 및 수립에 집중한다. 정 행장은...
2023-0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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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은행업 과점 폐해 크다”…경영·영업 관행 손본다 [당국, 은행 정조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며 금융당국에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금리 기조 속 소비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간 차...
2023-0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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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내기용' 사회공헌 막는다…은행권 10조 취약층 지원책에도 여론은 싸늘 [당국, 은행 정조준]
금융당국이 이자장사에 기댄 역대급 실적으로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나선다. 은행권이 발표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 기존의 것을 이름만 바꿔 재포장...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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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잔치 지적에…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놓친 부분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권의 ‘돈 잔치’를 지적하며 상생 금융을 주문한 가운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놓친 부분이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당국의 5대 은행의 과...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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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장사로 1조 넘는 성과급 잔치…보수체계 들여다본다 [당국, 은행 정조준]
고금리 기조 속 이자 이익에 기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이 역대급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임직원에 지급된 성과급만 1조38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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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사 내부통제·지배구조 개선 본격화…내달 TF 출범
금융지주 등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도 마련을 본격화하고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세부 방안을 마...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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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나홀로 역성장…순이익 2.7% 줄었다 [금융사 2022 실적]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NH농협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홀로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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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익 2조2309억 ‘전년比 2.7%↓’…"충당금 선제 적립"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 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 4000억원을 적립한 영향이다.농협금...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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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금리 국민 고통" 은행 돈잔치 작심 비판…금융당국 대책은
고금리 기조 속 은행권에 대한 서민 고통 분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바탕으로 성과급과 퇴직금 등 ‘나홀로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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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이석준, 글로벌 성장 원년 목표 수익성 강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 전략에 고삐를 죈다. 함 회장은 올해 전략 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위상 강화’를 제시했고 이 회장 역시 올해를 글로벌 부...
2023-02-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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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카카오뱅크 자유적금
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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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수협·우리銀·카뱅 주목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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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02%…대구銀 ‘DGB주거래우대예금’
2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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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대구銀 ‘DGB함께예금’
2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
2023-02-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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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도 주담대 받는다
다음달부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2023-02-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