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될까…오늘 대법 선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대법원 판단이 나온다. 이번 판결은 손 회장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금융권...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국가전략산업 자금지원 강화…정책금융지원협의회 출범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지원협의회가 출범한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과 산업담당부처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업정책 수요를 반영한 분야별 맞춤형 정책금융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022-1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중대금융사고 CEO도 책임…업계 "기준 명확해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6개 금융협회와 함께 '내부통제 제도개선 관련 업계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금융...
2022-1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온화한 성품의 '재무·전략통'
13일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사장은 외환은행 출신으로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전략통 인사로 꼽힌다.이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제...
2022-1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20일 자회사 사장단 인사...CEO 후보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새 수장으로 내정되면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주목되고 있다. 올해 인사 대상은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다. 차기 신한...
2022-1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회장에 ‘관 출신’ 이석준…금융권 관치 긴장감 고조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되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전격 용퇴를 결정한 데 이어 윤석열 정부 금융권 인사 기조가 드...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오늘 차기 회장 결정…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유력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12일 결정된다.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농협금융은 손 회장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14일 임추위...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국민은행에 과태료 11.5억원…펀드 불완전판매·투자 준칙 공시 위반
KB국민은행이 펀드·신탁 불완전판매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총 11억5480만원을 부과받았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내년 상반기까지 비상 경영 수준 리스크 관리 최우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신한금융 리딩 굳히기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새 수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조용병 현 회장의 성과를 이어 받아 리딩금융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를 예고하며 금융지주 실적 선두 탈환을 눈앞...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0억 이상 자산가 최대 관심은 부동산…채권·보험서 ‘수익’ [KB 투자 보고서]
우리나라에서 작년 말 기준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총 42만4000명으로 추산됐다. 전체 인구의 0.82% 수준이지만, 이들 ‘한국 부자’는 한국은행이 집계한 가계 총금융자산의 58.5%인 2883조원을 보...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거주용 외 주택 노리는 부자들…코인 투자는 “NO” [KB 투자 보고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앞으로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다. 한국 부자 43%가 ‘거주용 외 주택’에서 향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함영주·진옥동...금융지주 회장 ‘상고 전성시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되면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또 하나의 ‘고졸 신화’가 탄생했다. 세 수장 모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금융지주 회장에 ...
2022-1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영 중기부 장관 회동…“중소기업 3고 위기 극복 협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 3고(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8일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이 만나 최근 3고 복합 위기로 ...
2022-1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3연임 유력 관측 깨고 돌연 용퇴…금융지주 수장 물갈이 신호탄?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전격 용퇴를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은 “세대교체를 할 때”라고 물러나는 이유를 밝혔지만 금융권에서는 갑작스러운 조 회장의 사퇴를 ...
2022-1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진옥동 체제’로 세대교체…“고객 신뢰 회복 최우선 과제”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8일 “신한을 믿고 거래해주신 고객들에게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많은 상처를 드렸기 때문에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행원 출신 신화’ 조용병 전격 용퇴 “훌륭한 후배 많아…세대교체 할 때”
“훌륭한 후배들이 올라왔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전격 용퇴를 선언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일 “전문 경영인이라면 현재도 중요하지만 차기, 차차기까지...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누구…재일교포 주주 신뢰 두터운 '일본통'
8일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61)은 고졸 출신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온화한 성품과 수평적 리더십으로 그룹 내부의 신망이 두텁다는 ...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조용병 회장 3연임 대신 ‘용퇴’(종합)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세대교체 등을 위해 전격 용퇴했다.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조용병 회장 3연임 무산(상보)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진옥동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차기 회장 압...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 면접 돌입…조용병 “미래 경영 얘기하겠다”
신한금융지주가 3년간 이끌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후보자 면접 절차를 8일 개시했다. 3연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조용병 현 회장은 “미래 경영을 어떻게 할지 얘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오늘 차기 회장 단독 후보 결정…조용병 3연임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데다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3연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
2022-1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