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금융 캘린더 론칭 ‘금융 탭’ 전면 개편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핵심 고객층인 2030 세대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 탭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금융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융 캘린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VC 신규 투자 6.8조원 12% 줄어…초기기업 투자 2조원 돌파
국내 벤처캐피탈이 지난해 6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에 나서면서 역대 두번째로 많은 신규 투자액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고물가·고금리가 벤처투자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벤처투자, 글로벌 펀드 확대…상반기 유럽 사무소 개소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올해 ▲모태펀드 운용 고도화 ▲민간모펀드 활성화 ▲벤처투자생태계 글로벌화 ▲투명 경영·ESG 등 4대 핵심 미션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8조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확대하고 올해 ...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 소액 분산 투자로 리스크 낮춰…재투자율 83.5%
지난해 데일리펀딩 금융 상품에 가장 많이 투자한 개인투자자가 총 700회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액 투자 서비스를 통해 분산 투자를 유도하면서 리스크도 낮춰 소액투자건수가 전체 62.5%를 차지했다.데일리펀딩...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사장님만 모인 커뮤니티 ‘캐시노트 사장님 토크’ 공개
전국 13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가 사업자등록증을 인증한 사장님만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 ‘캐시노트 사장님 토크’를 공개했다고 14일 밝...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국내는 좁다”…해외로 확장하는 핀테크사
주요 핀테크사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혁신 DNA’를 이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현지법인을 세우거나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해외 현지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국내 금융당국도 해외 네트워크, IR 등을 통해...
2023-0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2023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 330명 선발
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 3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는...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5%…금리 5%대 마저 무너져
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5.00%로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다음주 중으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도 5%대가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7%…평균금리 27bp 하락
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70%로 전주와 동일했다. 다만 평균 금리는 전주 대비 0.27%p 하락하면서 3.66%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5.3%…NH저축은행 4% 제공
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3-0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고수익 자산 리밸런싱 성과 눈길 [금융사 2022 실적]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가 자산 증가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한 고수익 자산 중심 리밸런싱 성과로 조달 금리 상승을 방어하면서 실적도 상승했다. 올해는 보수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분...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배당액 늘었지만 배당성향은 ‘축소’
주요 카드사가 현금배당 규모는 늘렸지만 지난해 실적 하락에 기반해 배당성향은 축소했다. 국민카드가 1000억원 증가한 3501억원 규모의 배당액을 책정하면서 배당성향이 90%까지 확대됐으며 삼성카드도 배당액은 늘...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10년 만에 첫 배당 실시…자산운용 설립 등 지주 전환 계획
SBI저축은행이 SBI홀딩스가 인수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다. SBI저축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자산운용사를 설립·인수하는 등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해 배당금을 국내 사업 재투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조합원 혜택·커뮤니티 담은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랫폼’ 개발 착수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조합원 혜택과 커뮤니티 기능을 한데 묶은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신협은 오는 4분기 중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신협은 지난달 26일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모바일 프로세스 확대 오토금융 실적 증대 [금융사 2022 실적]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며 리테일 금융 이익과 기업금융 부문 실적이 증대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는 심사전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플랫폼 연계를 통한 ...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저축은행, 조달 비용 상승 여파 순이익 줄어 [금융사 2022 실적]
하나저축은행(대표 정민식)이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올해는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계열사, 제휴사와의 협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저축은...
2023-02-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시행으로 가맹점 부담 가중 우려”
최근 감독당국이 간편결제를 제공하는 전자금융업자에 대해 적용되는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선불충전방식을 이용한 간편결제가 증가할 전망이지만 수수료가 가맹점으로 전가될 가능성도 제...
2023-02-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유명 연예인 내세운 ‘고수익’ 플랫폼·NFT 투자 폰지사기 주의”
최근 A그룹은 중장년층과 주부 등을 주대상으로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킨 TV 광고와 강남역 일대의 대형 옥외 간판 광고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플랫폼, NFT 투자 등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투자를 빙자해 판...
2023-02-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기업 맞춤형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 출시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직장인을 위한 기업 복지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기업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를 출시하고 식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결제 사업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2023-02-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현장 중심 경영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또한 연내 총자산 300조원을 달성하는 등 새마을금고 미래 100년을 향한 경영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
2023-02-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고른 자산 성장 순이익 30% 증가 [금융사 2022 실적]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기업금융 등 고른 자산성장 성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본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리스...
2023-02-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