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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현장 중심 경영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9 10:51

연내 총자산 300조 달성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주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주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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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또한 연내 총자산 300조원을 달성하는 등 새마을금고 미래 100년을 향한 경영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중앙회 본부 MG홀에서 박차훈 회장을 비롯한 9개 부문, 40개 본부 직책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차훈 회장은 ‘금고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원 달성’의 의미를 대내외에 드높이는 것을 올해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 다양한 기념사업으로 새마을금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새롭게 조명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강조했다.

박차훈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넘어 새마을금고 미래 100년을 향한 경영전략으로 ▲ESG경영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미래전략 디지털전환(DT)을 꼽았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ESG경영의 내재화가 필수 요소임을 재확인하고 금고 정체성에 기반한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중인 미얀마 35개, 우간다 18개, 라오스 3개 등을 비롯한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사업’을 관계 정부기관과 지속 추진하여 새마을금고 정신이 널리 전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 위상에 걸맞은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3년을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해 신뢰도를 제고하고 투명, 공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조직의 DNA 자체를 디지털화(化)’라는 각오로 미래전략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합 앱 구축과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 강화가 제시됐다. 새마을금고 앱의 차별적 정체성을 확립해 통합 앱을 구현하고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 부가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빅테크, 핀테크 업체와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대내외 시장 상황이 여전히 불안할 것으로 진단하고 금고 여신리스크 관리 강화전략을 추진한다. 가계여신 상품 취급기준 개선, 여신상품 디지털화 및 정책자금 협약 확대를 추진해 서민을 위한 동반금융, 고객 만족을 통한 금고 가계여신 확대 방안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차훈 회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업무연찬회를 자주 열어 구성원 상호간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 각종 법령 및 규제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금고수 1294개, 거래자 2200만명, 총자산 284조원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올해 총자산 300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과 더불어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의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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