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취임…“혁신으로 위기 극복·미래 준비”
김문석 SBI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김문석 대표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4대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향후 10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김문석...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에프엔에스벨류, 스위스 제네바서 블록체인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 발표
에프엔에스벨류(대표이사 전승주)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보안인증 솔루션(Guardian-CCS) 기술을 발표하며 세계 표준화의 출사표를 던진다.연초부터...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C카드 “실내 마스크 해제로 ‘식음료’ 매출 전년 대비 12% 증가”
실내 마스크 해제로 주점과 문화 등 업종에서 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했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소비가 급락하는 ‘코로나 쇼크’는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BC...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윤·손종주 회장, 신사업으로 서민금융 활로 찾는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대부업을 청산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최윤 회장은 저축은행과 캐피탈을 중심으로 고수익 기반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손종주 회장은...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취임 1년’ 박승오·김병희 대표, 플랫폼 중심 오토금융 성과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와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가 각사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박승오 대표와 김병희 대표 모두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년보다 실적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리스크관리...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회계사·IT전문 경력직원 15명 채용
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력 직원(외부전문인력) 채용공고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회계사 8명 이내, IT 7명 이내며 관련 분야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원서...
2023-02-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빅테크 금융업 진출 현황·규제 방향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빅테크의 혁신은 기존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자극해 금융시장의 성장과 경쟁을 촉진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다만 빅테크의 운영리스크가 금융회사로 전이될 위험이 있...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저작권 등록 등 산업화 기반 마련 필요”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가 “글로벌 진출을 앞둔 뮤직카우에게 저작권 등록 및 이용체계 일원화 등 저작권 산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뮤직카우는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 제2...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캐피탈사, 순이익 증가 불구 수익성·건전성 악화 [2022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하반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전년보다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들은 악화됐다. 올해는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며 내...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상호금융 부동산 공동대출 잔액 12조 돌파…신협 70%·농협 55% 증가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호금융의 부동산 공동대출 잔액이 12조원을 돌파하면서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조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 지난해 84억 규모 사회공헌활동 실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지난해 84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생 어부바’의 가치를 알렸다고 17일 밝혔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 42억5000만원...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피노텍,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내 모바일 전자서명 플랫폼 공급
핀테크 기업 피노텍(사장 방성진)이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앱에 모바일 전자서명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피노텍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과 전자등기플랫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대출 상...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앱에서도 주식 사고 팔고…하나증권과 주식거래 개시
핀크(대표 조현준)가 하나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핀크앱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핀크 고객은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 핀크 앱을 통해 계좌 개...
2023-02-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 대표 1차 후보 강문성·김성주·명형국…부산은행 출신 압축
차기 BNK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강문성 BNK금융지주 그룹감사부문장(전무)과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으로 압축됐다. 세 후보자 모두 부산은행 출신으로 2차 후보자는 오는 22...
2023-02-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 소상공인 체감 효용 수수료보다 1070억 높아”
네이버페이가 영세·중소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사업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결제 과정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네이버페이의 간편성이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효과...
2023-02-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올해 정기검사 29회 실시 확대…리스크관리 중점 점검
금융감독원이 정기검사 29회를 포함해 올해 총 602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를 중점 점검하며 정기검사 대상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연초에 통지해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금...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온라인 대부중개사, 소비자피해 적격 업체 선정 불법사채 척결 나서
대출신청자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출돼 불법 사채업자의 영업 통로로 악용됐던 온라인 대부중개사들이 대출 신청자들을 보호하고 불법 사채업자의 악의적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자율정화 활동을...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네·카·토 ‘후불결제’ 잔액 400억 돌파…이용 증가에 연체율 2~3.5% 급증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사들이 제공하는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 잔액이 반년 만에 24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후불결제 이용자 수는 2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체율은 토스...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씨엑스, 토스 비대면 금융상담 ‘커스터머 히어로’ 100명 채용
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Toss CX)가 고객 상담 직군인 ‘커스터머 히어로(Customer Hero)’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토스씨엑스는 올해 말까지 최대 100명의 커스터머 히어로를 추가 채용한...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익스플로러’ 36개월 무이자 할부상품 출시
우리금융캐피탈(대표 박경훈)이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에게 선납금 50% 납부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차량에 대한 평생 엔진오...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이자이익 확대·건전성 개선 성과 [금융사 2022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전년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부동산대출 비중을 줄이고 리테일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취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1.4조 성과급 잔치…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성과보수체계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의 ‘성과급 잔치’와 관련해 은행의 성과보수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상생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며 “생색내기식 노력이 아닌 실제 체감할 수...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英상원의원 만나 탄소중립 금융권 역할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3일 로드 터너 영국 상원의원(전 영국 금융감독청장) 겸 에너지전환위원회 의장을 접견했다. 두 사람은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 및 관련 투자유도를 위한 방향과 금융감독 현안...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