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프엔에스벨류, 스위스 제네바서 블록체인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 발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0 09:43

비밀번호 없이 보안인증…내년 초 완료 목표

에프엔에스벨류의 보안인증 솔루션(Guardian-CCS) 인증화면. /사진제공=에프엔에스벨류

에프엔에스벨류의 보안인증 솔루션(Guardian-CCS) 인증화면. /사진제공=에프엔에스벨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에프엔에스벨류(대표이사 전승주)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보안인증 솔루션(Guardian-CCS) 기술을 발표하며 세계 표준화의 출사표를 던진다.

연초부터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국내 대형 통신사, 이커머스 회원계정 탈취 및 주요 학회 해킹 등 사이버 보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의 세계 표준화 착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프엔에스벨류는 ITU의 SG17 (Study Group 17)에 세계 최초 블록체인 검증기반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에 대한 기고문을 제출했다. SG17은 보안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 들이 세계 표준화 심사를 하는 스터디그룹으로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의장을 맡고 있다.

에프엔에스벨류가 세계 표준화를 시도하는 보안인증 솔루션 가디언-CCS(Guardian-CCS)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상 다자간 노드 검증기술에 기반한 것이다. 가입단계에서부터 사용 단계 전 과정에서 계정 탈취의 주 원인이 되는 비밀번호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에프엔에스벨류 관계자는 “가디언-CCS는 다중사용자 인증요소 임의조합, 일회성 보안키, 다중분산검증, 커널체인 코어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등으로 한국, 영국,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기술특허를 이미 획득했다”라고 설명했다.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이사는 “세계 표준화는 가디언-CCS가 전세계 국가의 보안인증 관련 권고기술이 됐고 다른 표준화 기술들과 호환성을 갖추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포문을 일시에 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 초 완료를 목표로 에프엔에스벨류 말레이시아 지사와 한국 본사 이원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프엔에스벨류는 이번 제네바 방문 시 사이버 보안 및 모바일 결제, 데이터 보호 관련 양자 암호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아이티케이 스위스(Itk.swiss)와 기술 제휴 및 상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로 G7 국가 기술특허를 획득한 벤처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8개국 기술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ITU는 전기통신, 전파통신, 위성통신, 방송 등의 국제정보통신 분야를 총괄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표준화 전문기구로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위성주파수 등에 관한 규칙 및 표준의 개발·보급, 국제적 조정·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정부 간 기구 성격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네카토, 3사 3색 결제시장 선점 전략…네이버 외부 가맹점·카카오페이 QR·토스 PG [페이사 결제 전략]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이하 네카토)가 온라인 중심이던 결제 사업의 외연을 넓히면서 각기 다른 성장축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외부 가맹점 결제를 확대하고,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결제에 힘을 싣는다. 토스는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페이’와 오프라인 단말기를 앞세워 이용자와 가맹점 접점을 넓히고 있다.19일 한국금융신문이 상반기 네이버페이·토스·카카오페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스토어 등 네이버 내 결제가 아닌 외부 결제가 전체 결제액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해외보다 오프라인 결제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토스는 토스페이·토스플레이스 단말기·페이스페이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고객 지출 성격' 초점...'Day'로 관리비·통신·보험 묶었다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내놓으면서 상품 간 역할 구분도 뚜렷해지고 있다. 한 장으로 폭넓게 할인하던 데서 나아가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영역에 맞춰 각 카드의 쓰임새를 달리하는 방향이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첫 PLCC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와 두 번째 상품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일정 기간 함께 운영한 뒤 Wide 신규판매를 종료했다. 현재는 관리비·통신·보험 등 반복 지출과 일상 소비를 한 장에 담은 Day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범용 할인형을 생활비 특화형으로 단순 교체하기보다 서로 다른 소비패턴에 맞춰 PLCC의 역할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Wide 병행 후 Day 중심…상 3 이호성號 하나은행, ‘HanAXpert’로 맞춤인재 육성…AI 역량 '방점' [은행원의 진화]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HanAXpert’를 앞세워 은행원의 성장 공식을 바꾸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부터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자금·외국환,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 금융 등 5개 ‘전문 Track’을 제시하고 지원 단계부터 향후 성장할 전문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HanAXpert라는 이름부터 하나은행(Hana)과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전문가(Expert)를 결합했다. 단순히 은행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신입행원을 뽑는 데서 나아가 AX 시대에 특정 금융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은행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HanAXpert 역시 입행 후 일정 기간 영업점 근무를 거치지만 이전과 다른 점은 전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