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가성비 여가'…홈트·웹툰·캠핑 수요 확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홈트레이딩, 웹툰, 캠핑 등의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의 에코세대(1977~1986년에 태어난 세대로 베이비붐세대의 자녀 세대)가 가성...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IMM PE 전환우선주 인수계약…경영 참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신한금융지주의 전략적/재무적 파트너로서 경영참여에 나선다.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한금융지주와 IMM PE간 전환우선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노조, 사외이사로 박창완 금발심 위원 추천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은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이달 15~22일 사외이사 후보 지원을 접수받은 결과 '노동 및 경제 분야에 경험과 연...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앱 하나로 모든 은행에서 결제·송금 가능해진다
#. A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B은행 앱이나 C핀테크 기업 앱에서도 A은행 계좌로 결제하거나 이체(송금) 할 수 있다.은행권과 모든 핀테크 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 올해 안에 구축돼 소비...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결제망 개방' 공감…핀테크 투자도 확대"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하는 '오픈 뱅킹'으로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 정부 정책에 금융지주 회장들도 "그룹의 전략 수정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공감을 표했다. 다만 금융지주 수장들은 무한 경쟁에 돌입한 금융...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신한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이며, 시중은행이 발행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3년 연속 가장 낮은 금...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에 "폐쇄적 결제시스템 개방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모두 말씀에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융결제 시스템을 비롯한 금융인프...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결제망 전면 개방…이용료 10분의 1로 낮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5일 금융결제망을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결제시스템 이용료를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지주 회장,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모...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GIB, IB결집 성과…리딩금융 유지 큰 역할 기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하나의 IB(투자금융)’전략이 1년 만에 KB금융지주로부터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IB 조직을 결집시킨 GIB(그룹&글로벌 IB)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 “스타트업 투자 DNA 기본…유니콘 성장 지원”
“벤처캐피탈(VC)이 초기기업 투자를 안 하는 것은 기술기업이 연구개발(R&D) 투자를 안 하는 것과 같습니다. 후속투자를 따라가주고 시의적절하게 의사결정도 도와 성장한 유니콘 기업이라야 저희가 발굴했다고 해도...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디지털R&D센터 중심 디지털 혁신 업그레이드”
“‘NH디지털R&D(연구개발)센터’가 전행적인 디지털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월말 출범할 ‘NH디지털R&D센터’가 “디지털 금융기업 전환”을 위한 혁신 기지...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행장, ‘현장 퍼스트’ 영업모드 점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연초부터 국내·외 영업 현장 대장정에 나섰다. 연임에 성공한 이대훈 행장은 예년보다도 발빠른 행보로 조기 사업 추진 태세를 갖추려 애썼다. 우선 새해 1월 2일 세종영업본부를 시작으로 부...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dvertorial] 수은 ‘해외사업 개발·지원 워크숍’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
2019-02-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KEB하나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는 프라이빗 뱅킹(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21일(현지시각 기준) 개...
2019-02-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이베이코리아, 3·1절 100주년 기념 이벤트
G마켓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기업은행 입출금계좌를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SMILE-Pay)’에 연결하고 해당 계좌로 3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은...
2019-02-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자영업자 대출금리 0.2%P 특별 인하
신한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
2019-02-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월4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2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
2019-02-2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희망재단, 울산·상주·포항에 공동육아나눔터 오픈
신한희망재단은 울산 북구, 경북 상주, 포항에 잇따라 공동육아 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한국산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 공동 사업 추진
IBK기업은행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제조혁신 선도 및 기업성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혁신型 제조기업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입주 기...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S 뱅킹이 뜬다 (4)·끝 우리은행] 사내벤처 '드림셀'은 아이디어 허브
[편집자주 : 은행권에 '3S' 바람이 불고 있다. 3S, 즉 스피드(Speed), 스터디(Study), 스마트(Smart)가 키워드다. 보수적 성향을 넘어 이종 업종을 열공하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은행권의 변화 흐름을 들여...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월 보금자리론 금리 0.05%포인트 인하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0.05%포인트(p)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NH Best Banker 2018' 시상
NH농협은행은 21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Best Banker 2018'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NH Best Banker'는 여수신, 외환, e금융 등 13개 사업부문에서 사업 추진...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