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KB금융,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우수기업 선정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 성평등 지수(Gender-Equality Index, GEI)’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GEI 우수기업은 미국 블룸버그(Bloomberg)社가 미...
2019-0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협약
KEB하나은행은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의 이용을 통한 피후견인 재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의후견 ...
2019-0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뱅킹 신기술 ABCDE (2)] 은행들도 블록체인 실험 가세…인증·결제 속속
[편집자주 : 은행권에 신(新)기술 적용 바람이 불고 있다. 'ABCDE', 즉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가 키워드다. 기술 도입 현황과 서비스 특징 등 은행 별 디지털 역량을 들여다본다.] #. 금...
2019-0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 특별 출연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신한은행은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오렌지라이프 품은 조용병 "보험업 판도 바꿔 업계 톱3 도약"…리딩 경쟁 격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기반으로 보험업계의 판도를 새롭게 바꿔 업계 톱 3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편입…생보 자회사 '듀얼 체제'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신한생명 양사를 일정 기간 그룹 내 별도의 독립 자회사로 운영하기로 했다. 각사 고유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룹 편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금융위...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신한금융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 승인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지분율 59...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노조, 고용노동부에 사측·허인 행장 고소
KB국민은행 노동조합(KB국민은행지부)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KB국민은행 사측과 허인 행장을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6일 KB국민은행과 허인 행장에 대해 단체협...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증권거래세 인하 검토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증권거래세 인하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핀테크 현장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증권 거래세 인하) 검토 필요성에 ...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과거사위 "검찰, '신한사태' 편파·봐주기 수사" 결론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신한금융 경영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무고 의심 정황에도 검찰이 '편파 수사, 봐주기 수사'로 일관했다고 결론내렸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 14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쇄도한 "핀테크 규제완화"…금융사도 면책제도 귀쫑긋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규제완화와 핀테크 기업의 위상 강화가 필요합니다."16일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핀테크 현장간담회에서 핀테크 업계 대표들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발목'을 잡는 규제와 제도 손질...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핀테크 현장간담회 나선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최종구 위원장은 올해 금융위원회 핀테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규제 혁신과 관련한 현장의견을 들었다.최종구 위원...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올해 핀테크 골든타임…글로벌 기업 나오도록 지원"
"2019년 올해가 핀테크 산업의 '골든 타임'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마련된 인프라를 토대로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습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6일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그림자규제' 금융 행정지도 규정 손본다
금융당국이 비명시적 규제로 분류되는 금융 행정지도가 '그림자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규정을 손질한다.사전 통제를 맡을 행정지도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융 행정지도 연장 횟수도 원칙적으로 1회로 제한한다...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부행장에 감성한·서치길…여성 지점장 역대 최대 15명 승진
IBK기업은행이 감성한 서부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치길 호남지역본부장을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부행장 2명, 지역본부장급 8명을 포함 2097명이 승진·...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희망퇴직 한파…5대 은행 2000명 근접
연말 연초 은행권에 퇴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5대 은행의 희망 퇴직자를 합하면 20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11일부터 전날까지 실시한 희망퇴직 접수 결과 총 600여명이...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윤종규 "모든 경영진 RISE 향해 가야"…리딩 공고화 다짐
"2019년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인 'R.I.S.E 2019'를 업무 추진 시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한퓨처스랩 5기는 ‘직간접 투자 확장’, ‘모집영역(소셜벤처) 확장’, ‘글로벌(베트남) 진출 ...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관에 500억원 특별 출연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 3곳에 총 5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조 6000억원의 보증한도를 공급하고,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총 1조 70...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도 희망퇴직 합류…16일까지 접수
KEB하나은행도 국민·신한·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돼 임금피크제 진입을 앞둔 196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전날(14일)부터 16일까지...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임원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임원진들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다. 모금에 동참한 함영주 KEB하나은...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