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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원씩 5년 모으면 5000만원 목돈…'청년도약계좌' 6월 나온다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를 6월 출시한다.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70만원 이내로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연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2023-03-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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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연봉킹은…KB 윤종규 18억·하나 함영주 15억
지난해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이 10억원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의 작년 평균 보수도 1억원을 넘어섰다.8일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이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2023-03-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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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연장 여부 조만간 결정
금융당국이 강원도 레고랜드발(發) 자금시장 경색 사태 대응을 위한 한시적 시장 안정화 조치의 연장 여부를 조만간 결정해 발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한시적 시장안정화 조치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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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그룹장 선임▲국내영업부문(겸 개인그룹) 부행장(부문장) 이석태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연기 ▲기관그룹 본부장 조세형 ▲자산관리그룹 부행장보 송현주 ▲연금사업그룹 본부장 박봉순 ▲기업투자금융부문(겸 기업그룹) 부행장(부문장) 강신국 ▲글로벌그룹 부행장보 윤석모 ▲IB그룹 부행장보 기동호 ▲부동산금융그룹...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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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
◇ 부문장 선임▲전략부문 상무 이정수 ▲미래사업추진부문 상무 김건호 ▲재무부문 부사장 이성욱 ▲디지털/IT부문 전무 옥일진 ▲리스크관리부문 상무 박장근 ▲경영지원부문 본부장 이해광 ▲준법감시인 상무보 전재화 ▲감사부문 본부장 정규황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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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호 우리금융, 조직 쇄신·세대교체로 새 전략 짠다(종합)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신임 회장 내정자의 취임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섰다. 지주는 전략 중심의 효율화를 위해 총괄사장제·수석부사장제 폐지와 부문 축소를 단행하고 은행은 영업 강화에 방점을 찍은...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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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9개 계열사 CEO 전격 교체…카드 박완식·캐피탈 조병규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취임에 앞서 14개 자회사 중 9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쇄신 인사에 나섰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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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종룡 체제 앞두고 용퇴 결정…사의 표명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연말까지 임기가 남았지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취임에 앞서 자진해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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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선임·사외이사 물갈이…이사회 재편 [주총 안건 돋보기-금융지주]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최고경영자(CEO)를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사외이사...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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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추위 임박…계열사 CEO 대폭 교체 전망
우리금융지주가 임기가 만료된 8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대폭 교체할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계열사 CEO 후보를 추천한다. 현재 우리금융...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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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은행·챌린저뱅크 예고…과점 판 흔든다 [은행 영업·경영 대수술]
금융당국이 은행권 과점체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쟁 촉진과 구조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며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2023-03-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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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체계 큰 폭 손질…주주가 임원 성과급 감시한다 [은행 영업·경영 대수술]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은행의 공공적 성격을 강조하며 돈 잔치와 과점 폐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 가운데 은행권의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와 금리체계가 전면 개선된다.금융당국은 상생 금융 확산...
2023-03-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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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기준·전세대출도 7월부터 예대금리차 공시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 공시를 확대한다. 현재는 신규로 취급된 대출의 예대금리차만 공시하고 있지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공개하도록 한다...
2023-03-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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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점 막는다…금융당국, 신규 은행 추가 인가·경쟁 촉진 방안 논의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신규 은행을 추가 인가하거나 은행과 비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새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진입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저축은행을...
2023-03-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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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제도 실효성 더 높인다…소비자 안내 강화·운영 적정성 점검 [금리인하요구권]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높아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리인하요구권 실효성 제고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 전반에서 제도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단순 신...
2023-03-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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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깎아주세요” 수용률 1위 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30.6%를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에서는 NH농협은행이 70%에 달하는 수용률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
2023-03-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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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외이사 7명→6명 축소…신임 후보에 지성배·윤수영 추천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새 진용으로 개편된다.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가 추천됐다. ...
2023-03-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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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석용(NH농협은행장)씨 빙모상
▲유옥자씨 별세, 박인수·은주·은숙 씨 모친상, 장광근·이석용(NH농협은행장)씨 빙모상 = 1일, 은평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월 3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2023-03-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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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도 ‘새 얼굴’ 재편…사외이사 절반 연임 안한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 진용을 갖추게 된다. 임기가 만료된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사외이사 수는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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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EO 인사 임박…부회장직 신설 여부 ‘주목’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조만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등 대대적인 인사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정식 취임까지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이번 인사에 임 내정자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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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까지 가세…정부·당국 칼끝 은행 ‘정조준’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은행의 공공적 성격을 강조하며 돈 잔치와 과점 폐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도 은행 예대금리차(예금·대출 금리 차이)와 고객 수수료 등 담합 여부를 살피...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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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부동산 PF 부실 막고 취약층 상환부담 경감” [금융당국 2023 규제완화]
금융당국은 올해 금융 시장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에 대비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에 주력한다. ‘대주단협의회’를 가동해 사업장 정상화를 포함한 자율적인 정리를 지원하...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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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장 “리스크 관리 집중…플랫폼·자산관리 신성장동력” [CEO 2023 ‘새 먹거리’]
주요 시중은행장들은 올해 은행 경영환경이 정체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핵심 경영전략으로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 경영과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신성장동력으로는 금융플랫폼과 종...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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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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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