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지역 소상공인자금 연 1% 이하 금리로 지원
광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연 1% 이하 금리로 이자 부담 줄여주기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지난 11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창업자금, 경영안정자금) 금리체계 개선 시행 협약에 참여했다고 밝...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400명에게 장학금 6억3000만원…손태승 "글로벌 리더 성장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은행 배당 6760억원으로 실탄 확보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676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받아 실탄을 확보한다. 우리금융지주는 12일 자회사 우리은행이 이사회에서 보통주 6억7600만주에 대해 1주당 10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결의...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청년 전·월세대출로 구할 수 있는 5억이하 아파트 '노원·도봉·강북' 몰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활용해 전셋집으로 구할 수 있는 서울 역세권 아파트는 주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이같은 내용...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인·허가 중간점검제 도입…심사 지연 막는다
금융사 인허가에 속도를 내기 위해 중간점검제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업·보험업·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 후속조치로...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제2 사옥 매입 소공로 '우리타운' 조성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 인근 오피스 빌딩을 제 2사옥으로 매입해 계열사를 한데 모아 '우리금융타운'으로 조성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서울 소공로 남산센트럴타워를 제 2사옥으로 매...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카드·종금 지주사 편입 하반기로 연기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사 편입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12일 우리금융지주 측은 "카드와 종금의 지주사 편입은 하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우리은행...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껐다켰다 보험' '대출쇼핑' 혁신금융서비스, 6월 시장에 첫 선
스위치처럼 껐다 켜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해지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한눈에 대출 쇼핑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대출 플랫폼 등 혁신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규제 특례를 받고 융합 서비스가 본격...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사모펀드는 금융사 인수해도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외…MBK 등 대상
MBK파트너스처럼 사모펀드(PEF)를 운용하는 전업 GP(무한책임사원)은 PEF가 금융회사를 인수해도 금융그룹 통합감독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그룹의 감독...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O2O결제 제휴할인 유지' '앱으로 계모임'…혁신금융서비스 6건 추가 지정
O2O(온라인 주문서비스) 결제에서 소비자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모바일 앱으로 계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 금융 취약계층 대상 700억원 프로그램 추진…빈대인 "금융의 포용적 역할 실천"
BNK부산은행이 영세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BNK부산은행은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영세자영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다...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가정의달 돈 쓸일 많아서…5월 은행 신용대출 1.9조 늘어 전월비 급증
5월 가정의 달로 은행권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전달보다 크게 늘었다.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감독 검사대상 및 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의 ...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금융공사, AAA등급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5억 유로 규모의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란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자는 발행기관에 대한 상환...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취업했어요" "승진했어요" 금리인하요구권 오늘부터 법으로 보장
대출을 받고 취업, 승진 등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12일부터 법제화돼 시행된다. 금리인하 요구권에 대한 고지 의무를 위반한 금융회사 또는 임·직원은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14일 조찬 회동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한, KB, 우리, 하나,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비공식 조찬 회동을 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은 오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19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열어
한국수출입은행은 필리핀, 이집트, 캄보디아 등 총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제23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진행한다.11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Sh수협은행이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Sh수협은행은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수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상반기 현장경영 마무리…"하반기 미래과제 추진 속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월 초 시작해 산간·도서지역 등을 방문한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경북 문경과 충북 보은...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을 찾습니다"…7월 개소 'SUM Incubator' 창업기업 모집
BNK부산은행이 지역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개소하는 스타트업 지원센터 ‘SUM Incubator’와 함께 성장해갈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BNK부산은행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 5년...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통해 '잠자는' 휴면예금 4489억원 주인 찾아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2008년 이후 4400억원이 넘는 '잠자는 숨은 돈'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5월말 기준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원을 130만 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2008...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5억여원 전달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5억2800여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광주은행,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대출 지역경제 지원
광주은행은 11일 광주시청에서 광주광역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광주광역시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에서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이위험까지 더해 금융그룹 자본비율 계산해보니…미래에셋 125.3%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가 도입되면 미래에셋의 자본 적정성 비율이 가장 위험 수위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11일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삼...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