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보험금 7조원 찾아주는 '통합조회시스템' 나왔다
금융위원회가 보험소비자가 언제든 손쉽게 숨은보험금을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을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숨은보험금을 조회한 이후, 이자율 수준 등을...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 올해 손보사 배타적 사용권 최다
올 들어 손해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경쟁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각 3건씩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해 업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사들의...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AXA손해보험, 운전 중 핸드폰 이용 여부에 응답자 64.3% '가끔 있다'
악사(AXA)손해보험이 전국의 운전면허소지자 1331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2017년 운전자 교통안전의식 조사’에서 보복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증가한 반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할 ...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변액저축보험 방카슈랑스로 웃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부터 판매 중인 변액저축보험(방카슈랑스)의 초회보험료 31.7억원 중 11억원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5%를 달...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감독원 추진 보험료 카드납부 확대, 결국 무산
금융감독원의 보험료 카드로 납부 확대 방안이 보험업계와 카드업계 간 입장 차이로 끝내 무산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부터 카드・보험업계 및 협회 등과 함께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수호천사봉사단’ 이웃사랑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봉사단’이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동양생명은 1999년부터 19년 째 꾸준히 ‘수호천사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음주운전 시 보험료 폭탄…연말 술자리 주의해야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직장인들의 술자리를 대비해 경찰이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진행하는 가운데, 음주운전 적발 시 가입된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어린이보험 2위 경쟁 후끈
메리츠화재와 KB손해보험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내년에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기준 손해보험업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은 현대해상 37.4%, KB손해보험 21.2%, 메리츠화재 17....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K금융, 조직개편·인사…키워드 '능력·여성'
BNK금융그룹은 15일 여성 임원을 발탁하고 4대 핵심 성장동력(CIB, WM, 디지털, 글로벌)을 강화하는 등 한 2018년도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그룹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女본부장 2인 배출 '50년 ...
2017-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DB생명, 산업은행으로부터 3000억 유상증자… 숨통 트일까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KDB생명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자본확충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3분기 기준 업계 최하위의 지급여력 비율(116%)로 고전하던 KDB생명은 이번 유상...
2017-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일반보험 신상품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2017-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서원대학교와 MOU 체결.. 전문인력 양성한다
보험연수원(원장 최진영)은 보험 및 금융 분야의 위탁교육 지원 및 보험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4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보험과 금융 분...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온라인보험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제공 이벤트
동양생명(공동대표 구한서·뤄젠룽)이 이달 31일까지 온라인보험 가입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Thank You 2017’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생명의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올해의 노후준비 이슈는 '고령층 의료비 증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30~50대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2017년 노후준비 이슈 리포트'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답변자들은 2017년 한해 발생한 경제·사회 문제 중 '고령층 의료비 증가'를 ...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독거어르신 위한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 전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13일, 1천여 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49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지원하...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제 14회 웹어워드코리아' 대상 영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손해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웹 전문가 3천명의 평...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보물찾기 이벤트로 최신 휴대폰 쏜다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사명 변경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인 ‘설현과 함께하는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설현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는 숨겨진 7가지 색상의 ...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박용진 의원,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 5년으로 연장 개정안 대표발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험금청구권과 보험료 또는 적립금의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상법과 금융위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
2017-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안전골든벨' 대회로 어린이 안전교육 앞장섰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한화손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 365’를 이수한 재경지역 4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안전골든벨...
2017-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라이프생명, 유상증자 결의...설계사 노조 갈등 여전
현대라이프생명이 대주주 현대차그룹과 푸본생명으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나, 설계사 노조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내홍을 겪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2017-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10년 째 온기 나눴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구세군 중앙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2017-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