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사는 양질의 일자리…일자리 바람 기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금융권에도 일자리 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축사에서 "금융은 실물부문에 대한...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DDP서 개막…60개 금융사 한 자리에
은행, 보험, 금투, 카드, 저축은행, 금융공기업 등 60개 금융사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개막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 후원으로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마켓컬리·직방 거쳐간 산은 'KDB넥스트라운드' 3주년 맞이
KDB산업은행의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출범 3년을 맞이했다. 마켓컬리, 직방, 왓챠 등의 스타트업이 거쳐가며 대표적인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으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27일 산업은행에 따르...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 과기대 건립에 EDCF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전통적 우방국 에티오피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대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수은은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총 8600만달러...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신세계TV쇼핑 제휴적금 출시…연 최대 3.3% 금리
KEB하나은행이 신세계TV쇼핑과 손잡고 저금리 시대의 알뜰 쇼핑족을 위한 제휴 적금을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신세계TV쇼핑과 손잡고 금리, 캐시백을 더해 최대 연 5.0% 금리 효과의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를 선보...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전액손실 가능 상품, 은행 판매 적정한 지 볼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불거진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 조사와 관련해 "전액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을 은행이 판매한 것이 적정한 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이노비즈협-기보와 소재·부품 전문기업 지원 나서
신한은행이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7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금융당국, 파생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철저히 조사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대규모 투자손실 우려가 커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파생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문제는 없었는지, 원금손실 가능성 등의 정보가 투자자...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D-1, 최종구 "금융이 기업 어려움 없게 완충 역할 해야"
일본이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조치 시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권에 "금융이 완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장, 정책금...
2019-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주거복지연대와 군장병 행복바우처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군장병의 주거복지 향상을 돕기 위해 주거복지연대와 ‘군장병 행복바우처’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군장병에게 ‘군장병 행복바우처’(금융바우처)를 제공하고 주거복...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장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남아 동행…진옥동·허인·손태승·지성규 등
은행장들이 다음달 1~6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동행한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장학금 13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26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578명에게 장학금 약 13억원을 전달했다.장학금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의지가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들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360명...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9일 실시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S&P 국제신용등급 'A' 획득
KB금융지주가 26일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과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이는 S&P가 현재 국내 은행지주회사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등급...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 가입자 1000만 달성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앱을 통합해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페이오니아 손잡고 해외 온라인마켓 수출 기업 지원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하거나 진출 준비중인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6일 글로벌 대금 수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지급 업...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미래설계보고서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은퇴' 발간
신한은행이 은퇴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한 2019 미래설계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첫 발간해 호응을 얻고 올해 두 번째로 미래설계보고서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은퇴’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 퍼스트 시대 (3) 끝] 보안 사령탑 CISO 위상 높이기가 KEY
금융의 디지털화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위상 다지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보안원이 올해 4월 발표한 '국내외 CISO 제도 운영 동향 및 시사점' 리포트에 따르면, 국...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 퍼스트 시대 (2)] 은행들 이상거래 탐지 안테나 세우고 '열공'
금융 관련 사이버 공격이 점점 '똑똑'해지면서 은행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같은 신기술 적용이 가져올 보안 위협 예방도 과제가 되고 있다....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키잡고 흑자클럽 기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들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간 기준 흑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범 2년만에 지난달 기준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적...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판 커진 모바일 신용대출…하나은행 ‘컵라면대출’ 인기
은행권 모바일 신용대출 판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 시중은행들도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는 ‘손안의 대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규제 완화를 타고 대출비교 플랫폼을 장착한 핀테...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도 반영…‘대안 신용평가’ 눈길
모바일 신용대출 시장이 확대되면서 정교한 신용평가 중요성도 더해지고 있다. 대안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는 높이고 금리는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학생이나 주부 등 ‘씬파일러(Thin ...
2019-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