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하면 대출금리 깎아드려요" KEB하나은행 '안심오토론' T맵 제휴 금리할인
KEB하나은행이 안전운전하면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착한 금융'을 선보인다.KEB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로 안전운전을 하는 손님들께 ‘안심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19-07-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인적 재배치 하반기 새 시동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마무리하고 전열을 정비해 영업에 나선다. 전면적인 조직개편은 지양한 대신 임원진의 경우 업무분장이 바뀌면서 연쇄적인 수평이동이 있었다.직원 인사의 경우 그동안 승진...
2019-07-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GLN에 '토스' 합류…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에 토스(Toss)가 합류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크플레이스 빌딩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
2019-07-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육성 스타트업과 금감원 '만남의 시간'
KB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금융감독원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전일(2일)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KB이노베이션허브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비과세·주택청약 세제혜택 일몰 연장 추진
비과세 종합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제 혜택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정부는 3일 이같은 금융 부문 관련 내용을 포함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 재산 형성을 위해 올해말로 일몰되는 비...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엉클 조' 조용병의 멘토링…"글로벌 인재 되려면 D.N.A 갖춰야"
신한희망재단은 3일 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도전하는 청년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조용병 이사장(겸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멘토링 In Vietnam’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함영주 이사장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전국 규모의 ...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권 ISMS-P 통합 인증기관으로 지정…정보보호 지원
금융보안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심사와 인증을 동시에 수행한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7월 1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ISMS-P 인증기관으...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청년 일자리 매칭 ‘IBK 來일 채용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스타트업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IBK 來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
2019-07-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K창공 마포 3기' 출범…20개 기업 선발
기업은행은‘IBK창공(創工) 마포 3기’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육성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2일 259개 기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로 ‘IBK창공(創工) 마포 3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IBK창공(創工)은 창업...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 예외없이 촘촘한 규제…특성 고려해 완화해야"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을 고려해 대주주 적격성 요건 등 규제를 완화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관련 법제 정비 필요성도 요구됐다.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한국금융ICT융합...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업 '스몰 라이선스' 도입방안 내년 상반기 윤곽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 중 '스몰 라이선스(small licence)' 도입 방안을 논의에 올리기로 했다. 스몰 라이센스는 인허가 단위를 세분화해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금융 기능별로 진입 규제를 재편하는 것이다. 금융...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은, 인니 국영석유가스공사와 기본여신약정 맺어…은성수 "수주가뭄 우리 기업 진출 기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수은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인니 국영석유가스공사인 페르타미...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사 건강관리서비스업 진출 길 열린다…부수업무 허용 추진
금융당국이 하반기 중 보험가입자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보험회사의 부수업무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 생명보험협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서비...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KB '리딩금융' 다툼…상반기 금융지주 순익 성적표 촉각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 순익 경쟁에서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리딩금융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신한과 KB 둘다 2분기에 9000억원대의 양호한 성적표를 받게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반기 기준으로 하면 신한이 1위 자리...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 동반자펀드' 1조원 조성…혁신기업 투자
IBK기업은행은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IBK 동반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향후 3년간 혁신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기업, 신성장산업 선도 기업...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3년간 성실히 빚 갚은 취약계층 최대 95% 특별감면
오는 8일부터 3년간 성실하게 빚을 갚은 취약계층은 남은 빚이 면책돼 최대 95%까지 특별감면 효과가 나는 제도가 시행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능력에 따라 장기분할상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을 탄력적으로...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대면-비대면 양날개…디지털도 잘하는 은행이 지향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대면채널의 강점은 유지하고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허인 행장은 전일(1일) 사내방송을 통해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정기...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6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다시 커져
6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다시 커졌다. 2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여신 집계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월말 기준 총 587조253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말...
2019-07-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FATF, 금융사 현지실사 개시…자금세탁방지 효과성 입증 촉각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팀이 국내 금융사 현지 실사에 착수했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금세탁방지(AML)를 이행하고 있는 지를 입증하는 게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FATF 상호평가...
2019-07-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