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공 프리콘 설계 ‘시흥 은계 S-4BL 공공주택’, 이달 중 착공
GS건설이 지난해 6월 수주한 첫 공공 프리콘(PreCon) 발주 설계 공공주택인 ‘시흥 은계 S-4BL 공공주택(이하 시흥 은계)’ 이달 중 착공에 돌입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착공 허가만 기다...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포스코건설, 베트남서 1조8500억원 석유화학 공사 수주 ‘성과’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서 1조85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 양사는 최근 베트남 최초 석유화학단지에서 공사권을 확보했다.SK건설은 1일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중 20억달러 규모의...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서울시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상호 협력"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도심 내 원할환 주택공급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주택시장 현안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춘천파크자이, 정당 계약률 90%…GS건설 “2일 예당서 완판 기대”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춘천파크자이’가 정당 계약률 약 90%를 기록했다. 965가구 중 최소 860여가구가 정당 계약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했다.춘천파크자이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 통화에...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대우건설 노조 만날 수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이 대우건설 매각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하 노조)와 직접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노조와 만나서 대우건설 매각에 대해 직접 설명할 계획하고 ...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 영업이익률 13.2%…현대건설比 2배 이상 높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3%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현대건설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 부문), GS건설, 대림산업(건설 부문) 등 지...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전 평형 1순위 마감
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서 임차인을 모집한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전 평형 청약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삼성물산 건설, 동남아·삼성전자 업고 영업익 5천억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동남아, 삼성전자 공사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했다.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5015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340억원 대비 1362%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1순위 마감
올해 주목도가 높아진 경기도 과천의 마수걸이 분양인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집수리 연계형 전세임대주택' 선보여
국토교통부가 '집수리 연계형 전세임대주택'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8년 이상 계약을 맺는 집주인에게 최대 800만원의 수리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국토부는 1일 '주거복지로드맵'후속 조치로 이...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베트남서 7500억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석유화학단지 공사를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태국 시암시멘트그룹의 투자법인인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과 75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원료제품 이송...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베트남서 20억달러 플랜트 수주
SK건설이 에틸렌 플랜트 공사를 따내며 베트남 최초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참여한다.SK건설과 프랑스 테크닙(Technip)은 베트남에서 롱손 페트로케미칼(Long Son Petrochemical Co., Ltd)이 발주한 총 54억달러 규모...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산은 업고 ‘글로벌 건설사’ 도약하나
대우건설 인수에 가까워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산업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에 해외수주 지원을 약속했기 때...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공로자 ‘미래에셋대우’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숨은 공로자는 미래에셋대우였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지분 분할 매각’ 방안을 산업은행이 받아들였던 이유는 미래에셋대우의 ‘풋옵션 ’ 담보가 결정적이었기 때문...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노조에 매각 관련 설명할 계획 있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하 노조)을 만나 매각에 대해 직접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31일 열린 ‘대우건설 매각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노조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해외수주 지원 위해 대우건설 지분 분할 제안 수용”
산업은행이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 제안을 수용한 이유로 ‘해외수주, 금융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31일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주가 하락, 매각가 책정에 영향 미쳐”
산업은행이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급락한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대우건설이 흑자 행진을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주가가 8000...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지분 40% 즉시 매입…2년 뒤 10.75% 추가 인수
산업은행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한 가운데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인력이 결합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올해 3만164가구 분양 실시”
GS건설이 올해 3만16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4345가구 보다 5819가구 많은 규모다.올해 GS건설이 공급하는 단지는 총 25개다. 일반 분양은 1만412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수도권...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과기부와 ‘SOC-ICT 협의회’ 출범
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31일 발촉했다. 협의회는 국내 도로, 항만, 공항 등 국가 인프라가 노후화 되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서울 종로구 부암동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SK건설은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신입사원 35명은 연탄 1200장을 부암동 일대 저소득층 4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인근지역 환경...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 논의 필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31일 임시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은...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