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가격 또 오른다"…맥도날드, 오는 17일부터 버거 최대 300원↑
맥도날드(앤토니마티네즈)가 오는 1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가격 인상 이유를 주요 원재료 가격 및 국제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022-02-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파국으로 치닫는 노사 갈등"…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농성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택배노조(이하 택배노조)가 오늘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본사 점거농성에 돌입한다. 택배노조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경 약 200여 명의 택배 노동자들이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했다. ...
2022-02-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이랜드 스파오, 신세계 강남점에 22년 첫 신규 매장 오픈
이랜드(대표이사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11일 올해 첫 신규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280평으로 구성은 상권의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 신세계 강남점 지하는...
2022-02-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패션 '1조 클럽' 입성…"올해 남성·MZ세대로 고객군 넓힌다"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이 업계 최초 패션 '1조 클럽'에 입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올해는 남성과 MZ세대로 고객군을 넓히고 모바일 패션 상품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패션 버티컬 플랫폼과 전문 패션기업 사...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실적] "온라인이 다했다"…아모레퍼시픽, 2021 영업익 3434억원…전년 比 140%↑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021년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이익 356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 136.4% 증가한 수치다...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속보]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익 3562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지난해 전년 대비 8% 오른 매출 5조3261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6.4% 오른 356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2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4%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실적] 한샘, 지난해 영업익 681억원…전년 比 27%↓
한샘(대표집행임원 김진태)이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7.9% 오른 2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27% 하락한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른 5739억원, 영업이익이 75억원...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규제 1호가 될 수 없어"…CJ ENM, 제 2스튜디오 설립 '재검토'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허민호)이 콘텐츠 제작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이 물적 분할해 콘텐츠 제작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2-02-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실적] "외형은 커졌지만 내실은 글쎄"…GS리테일 2021 영업익 2083억, 전년 比 17.5%↓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지난해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진행한 홈쇼핑과 합병으로 외형은 커졌지만 내실이 울상이다. 코로나19로 주 사업부인 편의점 부문이 부진했으며 홈쇼핑 성장세도 여의치 않다. G...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속보] GS리테일, 2021년 매출액 9조7657억원, 영업이익 2083억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지난해 매출액 9조7657억원, 영업이익 208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각각 10.2% 증가, 17.5%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869억원으로 409.2% 상승했다.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실적] "글로벌·화장품이 끌었다"…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244억원, 전년 比 9%↑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지난 2021년 전체 매출액 5739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속보] 애경산업, 2021년 매출액 5739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이 지난해 전년 대비 2.4% 하락한 매출액 5739억원, 전년 대비 9% 오른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163억원이다.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인터파크, 해외여행 제공…'현지 라이브 온 랜선투어' 기획전 선봬
인터파크(대표이사 이기형 강동화)가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가 해외랜선투어 전문업체와 ‘현지 LIVE ON 랜선투어’ 기획전을 오픈해 전세계 인기 여행지 랜선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용기에 담아가세요"…CJ푸드빌,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진행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용기내 챌린지’ 확산을 독려하며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일제면소는 오는 28일까지 전골 2종을 포장 주문 시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40% 할인 혜택을 ...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 올해 직간접 투자 2배 늘린다…'브런트' 30억원 투자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허민호)이 올해 2배 이상으로 직간접 투자를 늘리며 적극 나설 계획이다.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리빙 전문 플랫폼 ‘콜렉션비 (COLLECTION.B)’를 운영하는 브런트에 대한 3...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더 직관적으로…hy, 자사몰 '프레딧' 개편
hy(대표이사 김병진)가 자사몰 ‘프레딧(fredit)’을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푸드’와 ‘라이프’로 나뉘었던 메인 화면을 통합했다.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 노출했으며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변경했...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다른 홈쇼핑 해외사업 철수하는데…中시장 다시 두드리는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콘텐츠로 중국 시장을 다시 노린다. 지난달 24일 롯데홈쇼핑은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바운더리'와 콘텐츠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롯데...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롯데홈쇼핑, "명품 판매 강화"…2022 구찌 신상 선글라스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명품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이 8일 오후 9시 45분에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2022년 신상품 '홀스빗 콤비 선글라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구찌 선글라스'는...
2022-02-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 픽…휴젤, 히알루론산 토너패드·클렌징폼 출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고순도 히알루론산 담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토너패드(이하 블루 토너패드)'와 '리얼히알루로닉 아미노 클렌징 폼(이하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
2022-02-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콜마BNH, 김병묵 사장 공동대표 선임…"올해 기업 재정비 원년으로 삼을 것"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 BHN)가 김병묵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김 대표는 윤여원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
2022-02-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머스트잇, 개발자 공개 채용…"사이닝보너스 1억 또는 스톡옵션 2억 지급”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개발자 확보를 위해 입사 시 직전 연봉 인상과 함께 시니어급 개발자에게는 사이닝 보너스 1억원과 스톡옵션 2억원 중 선택한 혜택을, 주...
2022-02-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체질 개선 성공에 이은 키즈·시니어 시장 강화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키즈∙시니어 브랜드로 기존 식자재 유통업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식자재 유통을 주로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았다. 지난 2020년 CJ프레시웨이는 약...
2022-02-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계열사 3곳에 특별 성과급 지급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창사 이래 처음 전 직원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상은 CJ제일제당, CJ ENM(엔터 부문), CJ올리브영 등 계열사 3곳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은 연봉의 5%, CJ E...
2022-02-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