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산업은행법 개정 변수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부산 이전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여전히 산업은행 노조의 부산 이전에 대한 반발이 거세며 산업은행법의 국회 개정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야...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2022년 6월 이후 출생 아동 이름 통장 개설시 10만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저출생 현상에 따른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MG새마을금고 재단은 ...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관리 부실 흥국저축은행 제재
흥국저축은행이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업무 처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여신을 취급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또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취급·관리 등 내부통...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제9기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4개사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성장 20~30% 달성 기대…신원근 대표 “대환대출 시장 우위 점할 것” (종합)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페이는 대출비교서비스 운영 경험과 기술력, 제휴력을 바탕으로 대환대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외형·매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매출 가이던스인 2...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영업손실 적자 확대…결제·금융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결제와 금융 부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지만 영업손실로 적자가 확대됐으며 당긴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미국 종합 증권사 시버트 지분을 인수하면서 증권 사업에...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 600억 규모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 지원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물가상승,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경...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 할인어음·무역금융 대출금리 최대 1.3%p 감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부진, 공급망 재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결제성여신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네이버파이낸셜, 대환대출 중개수수료·대출금리 인하 협력
저축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달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개 저축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에 입점할 예정이며 네이버파이낸셜은 대환대출 중개수수료를 낮추기로 했다.오...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비스는 공짜’ 인식 만연…은행 수수료 수입 7조원 수준 ‘감소세’
‘서비스는 공짜’라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은행 수수료 수입도 지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은행은 새로운 수수료 수입원을 발굴하거나 기존 영업전략을 변경해 지급결제, 신탁 등 ‘트래잭션 뱅킹’ 등...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등급’ 받아
SBI저축은행(대표 김문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았다.SBI저축은행은 지난 26일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판매액 1조원 돌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지난 3월 24일 출시돼 나흘 만에 1000억원, 15일 만에 5000억원을...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조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자펀드 모집 개시…6월 운용사 선정 마무리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가 이날(2일)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중으로 1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모펀드 운용 역할을 맡게 되며 6월말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지용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여전사, 충분한 시장조사 기반 현지사업 모델 발굴 필요”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③ 끝]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상대적...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캐시노트 서비스로 사장님들 모든 문제 해결”
“한국신용데이터는 사장님들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캐시노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지향한다. 제휴사와 소상공인 맞춤 패키지를 출시해 사장님들의 사업과 비용 걱정을 덜어드리고 수익화하...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영재’서 젊은 창업가 된 김동호 대표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에게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 칭호가 있다. 영재학교 출신의 젊은 창업가. 김동호 대표는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1기 출신으로 20대에만 두번의 창업에 성공했다.김동호 대표...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비이자이익 급증 덕에 1분기 최대 순이익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농협금융은 이자이익이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운용 손이익이 증가하면서 비이자이익이 확대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캐피탈, 대손비용 증가…경기 악화 대비 충당금 선제적 적립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이 개인신용대출 연체 발생 등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NH농협캐피탈은 개인신용대출 AS·BS 모형을 개발하면서 우량고객 중심으로 상품을 운영...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가장 많이 찾는 독일 3사 벤츠·BMW·아우디 중고차 모델 순위는?
독일 3사 벤츠·BMW·아우디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중고차 모델로 벤츠의 ‘E클래스’가 꼽혔다. 또한 BMW의 ‘올뉴 5시리즈’와 ‘뉴 3시리즈’, ‘GT’ 등 BMW 모델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28일 KB캐피탈에 따르면...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우량채권 영업 순이익 감소…중고차 성장 기반 이자이익 개선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캐피탈(대표 황수남)이 중고차와 신용대출을 통한 이자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리스크관리 강화와 우량채권 중심 영업으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올해는 안정적인 성장 관리를 추진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보...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스포츠 경기 관람부터 ESG 연계 복지까지…저축은행 다양한 직원 복리 후생 눈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저축은행도 사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ESG경영 등 변화하는 외부...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1분기 순손실 전망…“영업실적 악화 일시적·단기적 현상”
저축은행 업권이 지난 1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자비용 증가와 리스크 관리 강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단기적 현상”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영업실적...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