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상용화, 보험 비롯한 피해보상 제도부터 먼저 마련돼야"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은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보험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자본확충 불발·경영개선요구에도 ‘평정심’ 유지…“수익성은 늘었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에서 업계 최하위를 맴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MG손해보험이 9월말까지 목표로 했던 자본확충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기존의 ‘경영...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화재보험협회, 경찰청과 함께 '제 8회 화재조사세미나'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월 1일부터 2일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8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는 최신 화재원인조사 ...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암보험·즉시연금 등 민원다발 보험업권, 국정감사 뜨거운 감자 될까
금융업권의 소비자 민원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민원의 온상으로 취급받는 보험업계에 대해 2018 국정감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보험업계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1~12일에...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학상 대표이사,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10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Chat-bot Service)'를 도입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카카오챗봇 서비스...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처브라이프생명, 월 1000원으로 위암만 보장하는 온라인보험 신상품 출시
처브라이프생명이 10월 1일 온라인보험 채널의 신상품으로 위암만을 단독 보장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춘 ‘Chubb 오직 위암만 생각하는 보험(무)’을 출시한다. ‘Chubb 오직 위암만 생각하는 보험(무)’은 10...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 업계 유일 '확정 금리형 달러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달러로 효과적인 사망보장 및 노후선지급, 가입당시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은퇴자금으로의 활용이 가능한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배당 달...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변액보험 신규 펀드 3종 출시…스마트 자산배분형 상품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개인별 위험 성향 및 투자목적을 반영한 3종의 신규 펀드를 현재 판매중인 모든 변액보험에 탑재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설정된 펀드는 ‘스마트 자산배분형 30·50·70’ 펀드이다. 위...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암보험 2종 판매제휴사 제주은행까지 확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브누아 메슬레)은 은행에서 편하게 상담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과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의 판매 제휴사를 제주은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구원 "가계부채 리스크 해결 위해 신용보험 활성화돼야"
15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신용보험'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과 정인영 연구원은 '신용보험의 활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가계부채...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슈테크 마케팅 기업 ‘리치플래닛’, 남상우 신임 대표 선임
리치앤코 마케팅부문, ICT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인슈어테크 마케팅 기업 ‘리치플래닛(Rich Planet)’이 10월 1일자로 남상우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립판매법인(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지난 7...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9988NH건강보험', 당뇨진단·중증치매 특약 신설 개정출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당뇨, 치매 질병의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출시 하루 만에 1만 건이 판매된 ‘9988NH건강보험’에 당뇨진단 및 중증치매보장 특약을 추가하여 새롭게 선보인...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10월 포인트 2배적립 이벤트 실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10월 한 달 간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포인트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운동목표 달성 시 모바일 쿠폰 구입...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업계 1위’ 삼성생명 미니보험 진출에 중소형사 긴장
보험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이 19일 월 500원대, 연간 만 원도 안 되는 파격적인 가격의 ‘미니 암보험’을 선보이며 미니보험 시장에 발을 디딘 가운데, 기존에 미니보험을 선보였던 처브라이프와 MG손해보험 등 ...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헬스케어 보험, 흥국·AIA생명 할인·앱 눈길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비롯한 급격한 인구절벽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활로로 ‘헬스케어’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삼성생명을 비롯한 대형사가 아닌 흥국생명, AIA생...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국 금리인상 여파…달러화 가치 상승에 ‘달러종신보험’ 관심 조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를 활용한 보험상품들도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을 비롯...
2018-09-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손해율 8월 89%…10월 자동차보험료 인상 움직임 ‘꿈틀’
주요 손해보험사의 7~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을 넘보면서, 보험사들이 2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의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지난 8월 89.2%의 손해율로 90%에 가까운 성...
2018-09-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30일부터 보험사도 DSR규제 시범도입…가계대출 까다로워진다
이달 말부터 보험업권에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가 시범 도입된다. 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권과의 규제 차이를 없애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DSR는...
2018-09-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보험료 377만 원...경제력 대비 보험료 지나치게 많아
우리나라 국민이 1인당 보험료로 연간 377만원을 지출해, 경제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
2018-09-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논란의 암보험 약관 개선, ‘직접적인 치료’ 명확화, ‘요양병원비’ 별도보장
내년부터는 암보험을 가입할 때 '암의 직접적인 치료'로 인정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명확화된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요양병원비'는 ‘직접적인 치료’와 사실상 무관하지만, 별도의 항목으로 ...
2018-09-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