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8055억원…2분기 순익 8731억원(속보)
신한금융지주는 2020년 상반기 누적 연결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으로 1조 8055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2020년 2분기 분기 기준 그룹 순이익은 8731억원이다. 전년...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 최대 연 2.6% 잇자유적금Ⅱ 출시…토스로 가입
Sh수협은행이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하는 '잇자유적금Ⅱ'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자유적금 상품으로 12개월 만기, 월 최대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연 2.6% 금리를 내걸었다. 기존에 Sh수협은행과 거...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1조원대 신한캐피탈 오토·리테일자산, 신한카드로 양수도"…포트폴리오 조정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추진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이 24일 각각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한캐피탈의 1조원대 오토 및 리테일 금융자산을 신...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1대 국회 금융법안에 소비자보호 밀물
21대 국회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골자로 한 법안들이 잇따르고 있다. 사모펀드 사태 등이 겹치고 거대 여당 구도 속에 어느때보다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코로나 충격, 양극화 심화 우려…금융위험 요인 철저 대비"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과거 두 차례 경제위기는 모두 양극화 심화라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며 "'코로나 디바이드(corona divide)'라고 하는 양극화 심화 현상이 이번에 더욱 악화된 형태로 나타날...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트 코로나 금융정책 추진방향] 자본시장으로 자금 유도…공모펀드 활성화·기관-개인 차별해소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활성화, 기관과 개인의 차별 해소 등을 골자로 자본시장으로 자금 흐름을 유도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발전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포...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트 코로나 금융정책 추진방향] 하반기 '빅테크 협의체' 구성…은행대리업 도입 검토
금융당국이 하반기 금융권과 IT 업계가 참여하는 '빅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규제 차익, 형평성 등 이슈 가운데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비대면 영업 확대 가운데 은행의 업무 전부 또는 일부를 대리할 수 있는...
2020-07-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임 FIU 원장에 윤창호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신임 원장에 윤창호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이 임명됐다. 금융위는 23일 윤창호 국장을 FIU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보는 7월 24일자부터다.윤창호 신임 원장은 1967년...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안기금,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확정…다음주 개시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음주부터 가동된다.기간산업안정기금은 23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운용 및 기금의 후순위증권 인수 ...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지주, 올해도 중간배당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이어온 중간배당을 올해도 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배당 자제 권고가 있었지만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충분히...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쪽으로 의견 모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 말 도래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출 원금의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를 다시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은성수 위원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 지원에 그룹사 역량 집중"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그룹 CEO(최고경영자)들에게 강조했다. 조용병 회장은 23일 '그룹 CEO 긴급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의 역할을...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34조원 2012년 이후 최대…중간배당 주당 500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1조34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또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이어온 중간배당은 주당 500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2020년 상...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조3446억원…2분기 순익 6876억원(속보)
하나금융지주는 23일 2020년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446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1401억원) 증가한 수치다.2020년 2분기 분기 기준 그룹 당기 순이익은 6876억원을 시현했다...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저신용 회사채·CP 매입 SPV 본격 가동…"내일(24일) 5520억원 매입"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7월 24일부터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기업어읍(CP) 매입을 개시한다. 첫 매입은 산업은행의 선매입 회사채와 신규 지원 등 총 5520억원 규모 회사채·CP다. 산업은행은 23일 "7월 24일부...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한국판 뉴딜' 지원 적극 동참"…KB금융, 2025년까지 9조원 투자
KB금융그룹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9조원 규모 투자로 동참한다. KB금융그룹은 23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앞서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의견수렴…7월 30일까지
오는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분야 가명·익명처리 안내서'에 관한 업계 의견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초안을 7월 24일자로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중소기업 지식재산권에 크라우드펀딩…혁신금융서비스 4건 추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지식재산권에 투자하는 서비스가 내년 1월께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빅데이터 기반 금융자산 비교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이 마이데이터(My Data)시대를 대비하는 금융자산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금융생활PEEK'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은성수 "상생·공존 '빅테크 협의체' 구성" 제안
최근 빅테크(Big tech)의 금융업 진출과 관련 논란이 벌어지는데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당국-금융권-빅테크가 함께 모여 상생·공존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빅테크 협의체'를 구성...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창구서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 소개 가능
앞으로는 중소기업이 은행 창구에서 매출채권보험 상품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은...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C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로…케뱅 부활 신호탄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BC카드를 최대주주로 내세우고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를 모색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BC카드(34%)와 우리은행(19.9%)의 케이뱅크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2020-07-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