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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자심리 89.8 급랭…주택가격전망 최고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9 06:55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자료= 한국은행(2020.12.29)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자료= 한국은행(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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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주택가격전망은 두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CCSI는 전월 대비 8.1p(포인트) 하락한 89.8을 기록했다.

CCSI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9월에 하락 전환했다. 이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상승하고 12월 들어 다시 떨어졌다.

한국은행 측은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 및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CCSI는 2003~2019년 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며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32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2013년 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 직전 최고치인 전달보다 2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74로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전달보다 8p 하락했다.

물가인식과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1.8%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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