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제휴…3억달러 투자 확약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제휴...
2023-10-2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IBK투자증권,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2023 금융권 채용]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 영업 ▲본사 운영 ▲디지털(DT) ▲지점 영업(PB) ▲지점 지원(PBA) 등이다.이번 공개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전...
2023-10-2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투자증권, 3분기 순손실 185억원으로 적자전환…“충당부채 적립 영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올해 3분기 1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전년 동기(2621억원) 대비 48.2% 증가한 3885억원을 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
2023-10-2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BNK투자증권, 우발부채 규모 절반으로 축소…“재무 건전성 제고 총력” [증권사 부동산PF 점검 (2)]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가 중소형 증권사의 '약한 고리'로 지목되고 있다. 호황기 때 늘렸던 PF 익스포저는 증권업계 뇌관이 되고 있다. 이에 다올, 하이, BNK를 중심으로 부동산 PF 현황, 대응, 영향 등을 살펴...
2023-10-2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영풍제지, 이틀 연속 하한가…대양금속 23.75%↓
영풍제지가 거래가 재개된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같은 날 매매거래정지가 풀린 대양금속의 주가도 가격제한폭(30%)에 가까운 수준까지 떨어졌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
2023-10-2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현대차증권, 3분기 영업익 119억원…전년비 52.5%↓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251억원) 대비 52.5% 감소한 1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86억원)보다 49.7% 하...
2023-10-2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IBK투자증권, 국내 최초 토큰증권 평가 모델 만든다…내년 중 시범 서비스 출시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25일 건전한 토큰증권(ST)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초자산 평가 관련 ‘워킹그룹(Working Group)’ 간담회를 열고 참여사들과 함께 주요 섹터별 기초자산의 평가 모델링 기준을 마련하기 위...
2023-10-2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피, 외인 대량 매도에 2300선 붕괴...영풍제지·대양금속 하한가 추락 [증시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23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도 이차전지주의 폭락으로 동반 하락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363.17)보다 64.09포...
2023-10-2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재개 직후 하한가 직행…키움증권 3%대 하락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영풍제지는 29.94% 하락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2023-10-2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토큰증권, 명확한 기준 세워야…과세제도 개정도 필요”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증권성 판단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과세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개최된 ‘토큰증권 생...
2023-10-25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등 증권가, 영풍제지 사태에 미수거래 차단 행보…시장 위축 우려도
국내 증권사들이 주요 종목의 미수거래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영풍제지의 하한가 사태 등으로 반대매매가 성행하자 리스크 관리에 나선 양상이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3-10-25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메리츠 등 10대 증권사. 순익 줄었는데 직원 상여금은 ‘펑펑’ [2023 국감]
국내 10대 증권사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담당 임직원에게 약 820억원에 달하는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부진한 업황에서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
2023-10-2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셀트리온그룹주, 합병안 가결 소식에 일제히 강세
셀트리온(대표 기우성)과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의 합병안이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그룹주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오후 2시 30...
2023-10-2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케이뱅크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개시 [떴다! 최신 서비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케이뱅크(대표 서호성)와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 내에서 국내·해외주식부터 금융상품까지 거래가 가능한 하나증권 종합매매...
2023-10-2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SK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어려운 업황 지속…목표가↓”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은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 김)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2023-10-2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단일 체제 구축 속 미래 10년 대비… ‘세대교체’ 인사 단행
미래에셋그룹이 다시 박현주 회장 단일 체제 구축에 나서며 향후 10년을 대비한 세대교체까지 나섰다. 2021년 10월 미래에셋그룹이 탄생한 이래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회장’ 자리까지 오른 최현만 미래에...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대규모 미수금 발생에 주가 ‘급락’…코스피·코스닥도 동반 하락 [증시 마감]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이 23일 20% 넘게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와 관련 대규모 미수금 발생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와 리스크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잇따른 영향이다.23일 한국거래소(이...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증권사 반대매매, 사상 최대치 보여…‘빚투’ 개미들 울상
최근. 고금리 기조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마저 부진하자 초단기 대출로 주식을 샀다가 미수거래 대금을 갚지 못해 발생하는 반대매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NH투자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 [떴다! 최신 서비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지수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덱싱’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다이렉트인덱싱은 NH투자증권이 지난 2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도...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CFD 재개 늘어나는 증권가…득일까 실일까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중단됐던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가 재개되자, 증권사들은 처한 환경에 따라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중소형사들은 CFD가 가져올 이점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
2023-10-2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UBS 꼬리표 떼는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신임 대표 체제 아래서 날개 다나
하나UBS자산운용이 스위스계 글로벌 금융 그룹 UBS와 결별하고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하나자산운용’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김태...
2023-10-22 일요일 | 전한신 기자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개별주식옵션, 불투명한 거래로 인한 시장의 우려 불식시킬 것”
“개별주식옵션은 장내 파생상품으로써 최근 문제가 제기된 장외 파생상품 CFD(차액결제거래)보다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리스크 모니터링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주식옵션의 적절한 활용...
2023-10-20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코빗, 빗썸 이어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20일 오전 9시부터 거래지원 중인 전체 가상자산에 대해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는 쿠폰 등록 등 별도의 절차를...
2023-10-20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