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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4대지주 첫 비과세 배당 실시
지난해까지 잇따르던 각종 금융사고로 당국의 뭇매를 맞았던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임종룡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앞세워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찍은 주주총회 안건을 상정했다. 여기에 국내 상장 은행지주 가운데 처...
2025-03-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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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홍콩 ELS 배상 여파에 순익 5.6% 감소
SC제일은행(은행장 이광희)이 홍콩 H지수 ELS상품 배상 추정액을 반영한 일회성비용 여파로 전년대비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SC제일은행은 2024년 당기순이익 331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506억 원)보다...
2025-03-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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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직격탄' 은행, 이자이익 증가 둔화에 수익성도 주춤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또 한 번 역대 최대 순이익을 썼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로 증가폭은 크게 줄었다. 2024년 국내은행들의 순익은 22조4000억원으로, 직전해인 2023년 21조2000...
2025-03-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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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역대급 실적 타고 IPO 3수 정조준
지난해 케이뱅크의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선다.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비씨카드가 지난 2021년 케이뱅크를 2026년 7월까지 상장하는 조건으로 투자...
2025-03-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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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억원'···은행권, 홈플러스發 피해 기업에 ‘상생금융’ 실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들을 위해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신규대출 및 금융지원을 내놓으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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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부동산 침체에 지방은행 연체율 급등...제주은행 1.18% '최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급증으로 인한 지방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며, 지방은행의 연체율과 요주의여신 등 건전성 지표에도 악영향이 가고 있다. 지난해 5개 지방은행의 NPL(고정이하 ...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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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여신 관리 집중 점검…내부통제 미흡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은행업권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실물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은행권과 감독당국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11일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2025-03-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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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케이뱅크'·사업자는 '하나'…한정판매 러시 속 최고 금리 상품은
기준금리가 2년 8개월여 만에 2%대를 나타내며 세전 3%대 적금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은행들은 한정판매 마케팅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특별판매로 나오는 상품들은 판매 구좌 수가 제한되거나, 특...
2025-03-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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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신임 이사 2人 내부통제·일본 전문가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7명의 사외이사 중 사임 의사를 밝힌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제외한 5명을 재선임하고, 양인집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스마트뉴스 운영관리...
2025-03-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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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30%…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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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3.10%…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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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jbank 저금통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2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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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5.1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2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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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진옥동·정상혁 내부통제…신한은행서 17억 횡령 발생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학 신한은행장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에서 17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횡령은 진옥동 회장의 신한은행장 시절부터 정상혁 행장의 연임 이후까...
2025-03-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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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권, 보이스피싱·불법 사금융 근절 총력…금융사 책임 강화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피해 등 민생과 관련된 범죄 근절을 위해 당국과 금융권이 힘을 모은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6일 경찰청을 방문해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마약...
2025-03-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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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작년 주담대 증가 '최대'…당국 관리 요구 속 대출금리 '딜레마'
'신생아 특례'를 비롯한 각종 정책성 부동산 대출 등의 영향으로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1년 새 40조 가까이 늘었다. 이런 상황임에도 금융당국은 지속적으로 은행들에 대출금리 인하를 주문하고 있어...
2025-03-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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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임'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당면 과제는 주가부양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5연임에 성공하며 10년차로 최장수 은행 CEO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윤호영 대표가 최종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2025-03-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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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혜택'·기업 ‘특화’·신한 ‘상품'···나라사랑카드 3기 막판 경쟁 치열
오는 3월 국방부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약 200만명의 청년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들의 막판 경쟁이 뜨겁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명 씩 8년간 최대 160만명의 젊은 신규 가입...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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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1년만의 금감원 정기검사 예고…관전 포인트는
DGB금융지주가 11년여 만에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받는다. 최근 우리·KB·NH금융·토스뱅크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정기검사로 금융권을 긴장시켰던 금감원이 잇따른 정기검사 예고로 업권 전반에 내부통제 강...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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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고객관리·내부통제…5대 은행 AI 활용 ‘각양각색’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은행들은 금융과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인간-기계 사이 협업 시너지 및 인간의 AI 활용성이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정도는...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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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號 국민은행, 자체 AI로 환율 예측까지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KB AI-OCR’과 ‘KB-STA’에 대한 부수업무 지정을 완료했다.KB AI-OCR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이미지 내 문자를 추출하는 한글 광학 문자...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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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내부통제 강화에 AI 활용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 솔루션을 발굴하는 그룹에 AI 부서를 배치하여 솔루션 발굴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Tech 총괄 그룹에도 기술적 역량과 개발 역량을 ...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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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금융 AI 전문가 육성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하나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략 기능과 신사업 추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AI·디지털그룹을 ‘디지털혁신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의 전행적 디지털 전략 및...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