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 임동순 위원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3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23대 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동순 경희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 앞서 노연홍 회장은 ...
2025-05-1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美혈장센터 FDA 허가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Calexico) 혈장 센터가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 후...
2025-05-1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보툴리눔 톡신 첫 할랄 인증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제도다.보툴...
2025-05-1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
2025-05-1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알테오젠 1분기 영업익 253.5%↑…아스트라제네카 기술수출 효과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인 837억 원으로 139.8% 늘었다. 순이익은 830억 원이다. 이번 실적 성과...
2025-05-1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 운영
대웅제약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체험 기기 행사를 열었다.대웅제약은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2025 D.G.I.T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D.G.I.T 심포지...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지오영, 안양에 신강남센터 오픈…"의약품 유통 초격차"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수도권 남부지역에 물류망을 추가하며 초격차 전략을 이어나간다.지오영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신강남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신강남센터는 과천과 의...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HLB제넥스,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은 흑자전환
HLB제넥스가 주요 제품인 락타아제와 카탈라아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HLB제넥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DO 기술력 소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했다.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및 후보물질 ...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약가인하 행정명령, 우리에겐 기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내 처방약 가격을 타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세 가지 기회요인을 제시했다.셀트리온은 13일 이...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콜마그룹 ‘남매 분쟁’ 점화…오빠 “이사회 교체” vs 여동생 “시기상조”
콜마그룹이 2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하면서 남매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창업주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의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여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를 개편하겠단 뜻...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성장판 활짝 열린 SK家 바이오…바팜 ‘실속’·바사 ‘몸집’
SK그룹의 바이오 양대 축이 올 1분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냈다. SK바이오팜은 고마진 자체 신약을 중심으로 내실을 눈에 띄게 강화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인수합병(M&A) 효과로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메디톡스 흑자전환 성공…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메디톡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메디톡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9억3000만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원제약, P-CAB 신약 'DW4421' 임상 2상 종료…3상 준비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의 임상 2상을 마치고, 3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DW4421은 대원제약이 국산 4번째 칼륨...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종근당, 앱클론에 122억 원 투자… CAR-T 치료제 판권 확보
종근당은 지난 9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 발행을 통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QN톱5 제약사 개발비 자산화 ‘희비’…R&D 확대 vs 상각 부담 [제약바이오 곳간 점검 ②]
지난해 신약 상업화 여부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장부를 갈랐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임상 진척과 적응증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R&D) 자산화를 늘린 반면,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신약 상업화가 본격화되며 무형자...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제약사 1분기, 엇갈린 ‘신약 효과’…종근당, 수익성 반전 ‘고심’
국내 주요 제약사 1분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5대 제약사 중 유한양행·GC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이 자체 신약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뤄낸 반면 종근당은 수익성 제고에 실패했다.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
2025-05-10 토요일 | 김나영 기자
건보공단, 소아암 환자에 헌혈증 2025장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창립 25주년 및 기관 소속 하늘반창고봉사단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25장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헌혈증은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온 '집중 헌혈 ...
2025-05-09 금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충북대, 인재양성·공동연구 협약
GC녹십자는 7일 충북대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
2025-05-09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 2종 올리브영 출시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 2종을 올리브영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는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로 피부에 딱 맞...
2025-05-09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동성제약, 경영권 분쟁에 자금난·부도까지…결국 회생 신청
동성제약이 경영권 분쟁과 자금난, 부도 등 잇단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결국 회사는 타개책으로 기업회생 신청 카드를 꺼내들었다.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전날(7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2025-05-08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라젠, 유럽혈액학회서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 채택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제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신라젠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이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발표 연구로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EHA는 미국혈액학회(ASH)와 함께...
2025-05-08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지씨셀 신약 후보물질,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지씨셀은 신약 후보물질 'CD19 CAR-NK'를 이용한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개발 과제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
2025-05-08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