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덮친 갑작스러운 폭설, 손해보험사들 ‘화들짝’... “한동안 잠잠했는데...”
15일 전국을 덮친 예기치 못했던 폭설로 교통체증과 눈길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겨울철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경고등이 켜졌다. 15일 오전 시내 곳곳 주요 도로에서는 눈으로 인해 심각한...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시장 인지도 강화 주마가편…e스포츠로 활로 모색
한화생명이 소속 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 팀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 인지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베트남의 LoL 유망주 5명을 한국에 초청, 15일(금)부터 e스포츠의 본고...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화재, 카카오페이 인증 '전자등기우편 서비스' 오픈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전자등기우편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보험관련 안내를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조직성장 가속화 위해 본부 체제 도입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대표 이장록)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직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본부 체제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2016년 6월 메트...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불황에 허리띠 졸라매는데...임단협 장기화에 속 타는 보험사들
지난해 보험업계는 생명·손해보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회사가 전년대비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며 울상을 지었다.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 위한 체질개선 과정에서 수입보험료...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보, ‘최악 폭염’ 여파로 순이익 92.4% 급감...가축재해보험 지급보험금 역대 최고
14일 농협금융지주의 실적발표 결과, 농협지주의 손해보험 계열사인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이 20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265억 원 대비 92.4%(245억 원)이나 급감한 성적표로 울상을 지었다....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KB금융지주, 올해 리딩뱅크 싸움 최대 승부처 ‘보험’ 정조준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는 3조156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KB금융지주의 3조689억 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1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보험 시장이 유례없는 안정과 호황...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공단, '2019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연탄 4만장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원주시 관내 275가구에 연탄 4만장과 기름연료 및 가스(총 4,300만 원)를 후원하는 동계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총무상임이사와 50여명의...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지난해 실적 부진, 투자손실 영향 컸다…올해는 500억 흑자 시현 목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재은)이 올해의 목표를 당기순이익 500억 흑자전환을 목표로 잡고, 본격적인 자본적정성 관리로 IFRS17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141억 원...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지역 복지관 찾아 배식·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전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롯데손해보...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업계 최초 '컨설턴트불편지원센터' 운영 눈길…보험설계사 고충 해결
보험사의 재무설계사(FP)들은 보험계약 체결부터 유지·지급에 이르기까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퍼플오션, 일반보험 시장④-끝] 반려동물 천만시대, 속도내는 펫보험
[국내 보험시장은 급격한 인구절벽 현상과 시장 포화로 사실상 성장정체에 접어들었다. 전통적인 보장성/저축성 보험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갖기 힘든 시대가 찾아오면서, 보험사들은 비교적 개척이 덜 된 '일반보...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2019 LIFEPLUS 사계절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예매 개시
한화생명이 고객의 일상적인 사계절에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도록 ‘2019 LIFEPLUS 사계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계절별로 연 4회 열리며, 그 시작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이다. 핑크빛 하늘과 감성적인 음악을 ...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서비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 기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대표 이상경)은 13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서 삼성화재서비스 최승일 장기일반보상사업부장,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
2019-0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걸음마 수준' 국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오는 9월 보완된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정부가 2017년 11월 이후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관련 보험상품 마련이 미진했던 ‘건강증진형(헬스케어) 보험’ 상품에 대해 개발현황 및 가이드라인 보완 수요 파악에 나선다. 국무조정실(민관합동규제개...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2019년도 가족상담 지원사업' 전국 58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9년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58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 10월부터 오랜 간병생활 가족수발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퍼플오션, 일반보험 시장③] 레저보험·항공지연 보험…워라밸 시대 맞춤상품 시대
[국내 보험시장은 급격한 인구절벽 현상과 시장 포화로 사실상 성장정체에 접어들었다. 전통적인 보장성/저축성 보험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갖기 힘든 시대가 찾아오면서, 보험사들은 비교적 개척이 덜 된 '일반보...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M건강보험' 앱,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인증 검색서비스 도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공단 모바일앱인 ‘M건강보험’의 사용편의를 위해 생체(지문·안면)인증과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M건강보험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손해보험협회, 전문가 무료 상담 제공 '손해보험 상담센터' 확대 운영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가 다양한 민원 등 소비자 불편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재보다 한층 더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손해보험 상담센터’(현 통합서비스센터)를 2019년 2월 14일부터 확대‧운영한다...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확정갱신형’으로 100세까지 확정 요율 적용하는 종합보험 출시
2017년 소비자민원평가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업계 전체의 민원 중 보험료 인상 및 추가납입에 대한 불만이 7.3%에 달하여 고객의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갱신시점마다 보험료를 재산출...
2019-0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뱅크샐러드' 운영사 레이니스트와 디지털 협력 MOU 체결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12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개인금융 자산관리 앱(애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 운영사인 레이니스트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19-0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새 수장 성대규 내정자, 업계 평판 높은 최고의 ‘보험통’...노조도 ‘반대 이유 없다’ 호평
신한금융지주가 12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갖고 기존 신한생명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던 정문국 사장을 철회하고, 성대규 현 보험개발원장을 새 수장으로 내정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2월 자경위에...
2019-0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