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규 '턴키수주' 비밀병기 KTS
해저케이블 포설능력을 강화, 턴키수주 확대를 노리는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의 비밀병기로 KT서브마린(KTS)가 주목된다. KTS는 지난해 12월 LS전선이 지분 16%( 404만주)를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있는 곳이다.KTS...
2023-03-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 결합 마무리 한화·대우조선해양...공정위 승인 하반기 연기 가능성 제기
국내와 EU만 남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의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6월 이후인 하반기로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양사의 기업결합 심...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한림화상재단에 화상피해 후원금 전달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은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솔홈데코, 스토리보드 도어&바디 신제품 출시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김경록)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스토리보드 도어&바디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생산한 전용 MDF(Super E0, E0)에 친환경 표면재를 접착한 고품질의 가구소재다...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계열사 국가 재난상황 지원 "미래세대 꿈의 발판 제공"
LS그룹(구자은 회장)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재해재난 성금 기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2.9兆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1억8000만 원 후원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은 2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3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문화예술...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으로 상생 경영 박차
포스코(부회장 김학동)가 28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2023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1%나눔재단, 시민 영웅 발굴하는 ‘HD현대아너상’ 제정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도엽)은 올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 표창한다고 28일 밝혔다.재단은 HD현대아너상의 후보자 접수와 심사과정 전반에 기부자...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글로벌 해저케이블 왕좌 위상 공고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본점 소재지 GRC 변경 등 정기 주총 개최...권오갑 "AI센터 신설 등 미래 역량 강화"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AI역량 강화를 위한 AI센터 신설 등 미래 역량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HD현대(회장 권오갑)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 127년 역사 한눈에...‘두산 헤리티지 1896’ 개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28일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C 주총 개최...박원철 "이차전지소재 사업 확장"
박원철 SKC 사장이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SKC(대표이사 박원철)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원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필름 사업 매각으...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임시주택 컨테이너’ 튀르키예로 운송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운송하는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이동식...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油 Data] 정제마진 배럴당 7.9달러…5주 연속 상승세
정제마진이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 3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7.9달러였다. 전주 7.3달러 대비 0.6달러 올랐다. 지난 2월 3주(배럴당 5.9달러) 이후 한 달 이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배·전·반' 강조 구자은, 충남 아산서 '황산니켈' 공장 준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를 강조하며 미래 사업 육성에 나섰다.LS그룹(회장 구자은)이 27일 이 같이 밝혔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
2023-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X홀딩스, 제2기 정기주총 개최...최성관 CFO 사내이사 선임
LX홀딩스(회장 구본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본사 건물 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진,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정몽진 KCC 회장이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6년째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KCC(회장:정몽진)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청...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해외결합승인 '총력전'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 ZIC, 25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SK엔무브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잉여현금흐름 6.5兆 HMM, 5년간 15조 원 투자 끄떡없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난해 6조 원이 넘는 잉여현금흐름(FCF)를 기록, 오는 2026년까지 예고된 15조 원 투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해상운임 급락이라는 악재를 높은 FCF에 기...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여성 과장 23%…최고 경영진 여성 비율 급증 기대 [여기 어때? ⑧]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정기선 기술 경영에 주목한다
MZ세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자리잡았다. K-POP 등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까지도 MZ세대의 영향은 지대했다. 지난해 열린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MZ세대인 일명 ‘이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