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SK ZIC는 K-BPI가 시행된 이래 25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높은 브랜드 파워를 지속하기 위해 SK ZIC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말 정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몰을 오픈, 온라인 전용 제품인 ZIC X10, X8을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도 지속하고 있다. SK ZIC는 해외 유력 완성차 업체들에 초도 충진 엔진유와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에 기어박스오일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별로 특화된 윤활유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SK엔무브 관계자는 “SK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엔진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