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일주일째 첫 출근 못했다…산은 ‘부산 이전’ 노사 갈등 평행선
강석훈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이 본사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시위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렸다. 벌써 일주일째다.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은 출근 첫날인 지난 8일부터 본점으로 출근을 하...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퇴근 후·토요일도 은행 업무 본다…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평일 저녁과 토요일도 은행 업무를 받는다.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15일부터 운영되는 ‘신한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는 데이터에 기반해 대중교통 승하차 인원 분포(이브닝플러스)와 급여...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보, 제12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 기업 모집…오는 28일까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제12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14일 신보에 따르면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22년째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진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임직원이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본점 직원들...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50가구에...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MZ세대 접점 늘리자’…편의점에 푹 빠진 은행
은행들이 MZ세대를 잡기 위해 편의점과 손을 잡으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1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신한은행은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GS25와 콜라보 상품 신한‘은행’ 과자를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견과류...
2022-06-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임성훈 대구은행장,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프로야구 관람 행사 진행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헌혈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해 헌혈자·적십자 봉사원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13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광주은행, 지역 청년 위한 ‘연 5% 적금’ 출시…1만좌 한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만좌 한정 특판으로 진행하는 ‘전남청년 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남청년 미래적금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나온 상품이...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 해외취업 ‘신한 GYC 4기’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여간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신한 GYC)’ 4기를 모집한다.신한 GYC는 해외취업 희망...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3기’ 17개 스타트업 선발…“디지털 혁신 가속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 17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디노랩 3기 선발을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 현업...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은행, MZ세대 겨냥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MZ세대를 겨냥해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마추어 챔피언을 선발하는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만 14...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건보 협약기관 재선정…“의료기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앞서 NH농협은행은 2020년 협약기관으로 최초 선정돼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출대상...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C제일은행,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예정…내달 1일까지 모집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다음 달 말 개최 예정인 ‘2022년 SC제일은행 스타트업 데모데이(Start-up Demo Day)’에 참여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오는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데모데이는 유망...
2022-06-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창업 40주년 맞아 직원들과 플로깅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이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함께 런(RUN) 할래?’ 플로깅(Plogging) 데이에 참여했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
2022-06-1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취약계층에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의자’ 전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원덕 은행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자원순환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
2022-06-1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캠코, 주거용 건물 등 88건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8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8건...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회장 약속 지켰다…하나은행, 소방관 특화 금융서비스 마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첫 행보에서 약속한 소방공무원의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10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전날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사장 김정태), 소방청(소방청장 이흥교)...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감정가 70% 이하 274건”…캠코, 아파트·주택 등 1396억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33건을 포함한 1396억원 규모, 110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기업은행, 중부발전과 ESG 협약…중소기업 200억 대출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한국중부발전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협력 중소기업에게 200억...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민간투자기관 네트워크로 물납기업 매칭 확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민간투자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물납기업의 상생 모델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10일 캠코에 따르면 권 사장은 ‘2022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캠...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주한영국대사 면담…“영국과 ESG 협력 모색”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기보, 4대 은행과 손잡고 ‘첨단·전략 중소기업’ 1.4조 지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은 주요 시중은행인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