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파업…경영진 사의표명부터 인권침해 반발까지
KB국민은행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갈등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경영진 전원이 총파업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한편, 노조에서는 사측에서 파업참가 전산입력을 하도록 직...
2019-0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
1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상 후 KB국민은행에서는 비대면 적금 상품 금리가 인상되면서 선택폭, 금리폭 모두 확대됐다. 우대조건을 잘 따지면...
2019-0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75%
1월 5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2.75%였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추가로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선택 폭이 다양해졌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금리우대 혜택...
2019-0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5%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55%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대부분 금리 인상을 마쳐서 선택폭이 높아졌다. 우대조건을 따져보면 기본 이자보다도 금리 우대가 더 많아져 2.5%보...
2019-0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 경영전략회의 개최…황윤철 행장 "Active Bank 도약"
황윤철 행장이 BNK경남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Active Bank로 도약하자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2019년 경영계획 발표자로 나선 유충렬 그룹장...
2019-0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임원인사 1월 중 단행…일부 반발
금융감독원이 임원인사를 1월 중, 빠른 시일 내에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부원장보는 사표 제출을 거부하는 등 반발을 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1월 중 15일 전후로 임원인사...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신년 첫 행보로 광주 평동산단을 비롯,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BNK부산은행, 신입행원 입행식 개최
BNK부산은행이 신입행원 입행식을 개최했다.부산은행은 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신입행원 57명과 함께 ‘2019년 일반/디지털/IT직군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에...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 경영진, 사내방송 통해 파업 자제 호소
KB국민은행 경영진이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파업 자제를 호소했다. 노조에서는 파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영진의 이번 방송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대표...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SC제일은행, 한국 최고 국제적은행 도약 기회 존재"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SC제일은행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한다"고 말했다.박종복 은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신년 타운홀에서 이같이 밝...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 77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가 773억원 규모 압류재산을 공매한다.캠코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2건을 포함한 773억우너 규모, 54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공매물건은 세무...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서민금융진흥원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3일 본사 11층 대강당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초청해 ‘서민금융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케이뱅크, 모든 은행 ATM 수수료 면제
케이뱅크 모든 은행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케이뱅크는 올해 1월부터 기존에 수수료 면제됐던 GS25, 우리은행 기기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대상 기기는 G...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 자동송금 서비스 개시
DGB대구은행이 자동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DGB대구은행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송금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DGB-웨스턴유니온 AUTOSEND(자동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금융안정연구 2018년 하반기 호 발간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안정연구 2018년 하반기 호를 발간했다.예보는 예금보험제도와 금융안정 관련 학술 등재지인 '금융안정연구'를 작년 12월 31일에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호에는 ‘시장위험 부도확률 모형을...
2019-01-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DGB자산운용 대표 다시 물색"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DGB자산운용 대표를 다시 물색해야한다"고 말했다.김태오 회장은 3일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DGB금융지주는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이달 안 대구은행장 선임 목표"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이달 안에 대구은행장을 선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3일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DGB금융지주 이사회와 DGB대구은행은 은행장 자격요건...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포토] 범금융 신년인사회서 건배사 제안하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3일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사를 제안했다. 김태영 회장은 "우리 금융인들이 합심해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한국 금...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연임
이용우,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 대표가 연임됐다.카카오뱅크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 윤호영 현 공동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공동대표이사 임기는 2019년 1월 3일부터 2년이다.이용우, 윤호영...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대외여건 불확실성 증가…리스크 관리 힘써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중 무역분쟁과 미 연준 금리인상 등으로 작년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높았다"며 "올해도 우리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이주열 총재는 3일 롯데...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치우침없는 금융감독 충실히 이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치우침없이 바른, 중정을 원칙으로 금융감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3일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원장은 "올해 대...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김영길 상임이사 신규선임
예금보험공사가 김영길 상임이사를 신규선임했다.예보는 3일 김영길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영길 이사는 기금관리부, 기금운용실, 정보시스템실, 고객경영지원실, 홍보실, 안전관리실, 법무실을 담당할...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