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공시 위반으로 과태료 3600만원…경영유의사항도 20건
하나금융지주가 자회사 간 내부 거래 등 경영 공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017년도와 2018년도, 2019년도 경영 공시에서 자회사 등 상호 간 신용 공여 등 총 382억원...
2022-08-1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銀 WM 전초 기지 ‘TCE 시그니처센터’…상위 1% 자산가 사로잡는 비결은 [VVIP센터탐방]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의 야심작인 초고액 자산가 특화점포 ‘TCE(Two Chairs Exclusive) 센터’가 자산관리(WM)의 판을 흔들고 있다. 우리은행은 급성장 중인 국내 WM 시장에서 새로 흡수한 전문 인력과 강점인 기업...
2022-08-0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박종석 제15대 금결원장 “경영방향은 미래성장·소통·협력·도전”
박종석 제15대 금융결제원 원장이 8일 취임식을 가졌다.박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중추기관인 금융결제원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성장, 소통과 협력...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 스마트폰으로 신청·실행 한 번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정부 지원 저금리 전세대출 상품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무주택 고객의 기금전세대출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3천만원으로 확대…손실보전금 수급자 포함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이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원덕, ‘선택과 집중’ 통했다…동남아 3대 거점 성장 ‘쑥’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우리은행]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터뷰 - 윤석모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보]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연말까지 인니 리뉴얼”
“코로나19 이후 산업 전반에 걸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 리테일 영업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우리은행은 국외영업점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플랫폼을 ...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기자수첩] 검찰 출석 요구서가 ‘보이스피싱’
지난달 18일 점심을 먹고 있던 기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번호 시작은 010으로, 아무 의심을 하지 않고 받았다.“김관주 씨죠?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셔야 합니다. 등기가 내일 오후 2시에 갈 예정인데...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79%…산업銀 KDB하이·드림 ‘굳건’
8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
2022-08-06 토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46%…우리銀 우대금리 조건은
8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
2022-08-06 토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5%…산업銀 ‘KDB드림’ 주목
8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
2022-08-06 토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상위권 차지
7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
2022-08-06 토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80%p↑…대출은 0.45%p↓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하고 대출 금리도 최대 0.45%p 인하한다. 이는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전체 은행권의 저축성 예금 조달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카카...
2022-08-0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아담대 금리 0.18%p 낮춰…한도 두 배 ‘껑충’
케이뱅크(행장 서호성)가 고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렸다.케이뱅크는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이날부터 고객에 따라 연 0.17%~0...
2022-08-0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직원 억대 손실 어쩌나…카카오뱅크, 6일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의 우리사주 의무예탁 기간이 조만간 종료된다. 이에 직원은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로 처분할 수 없었던 우리사주를 시장에 매도할 수 있게 됐다.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6일...
2022-08-0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모두의 은행’ 등극…중금리 약속도 지킨다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윤호영 대표이사가 카카오뱅크의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1900만명이 넘는 고객을 기반으로 ‘모두의 은행’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3일 카카오뱅크 ‘2022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
2022-08-0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뱅킹 앱 1위 차지…순익 1238억 ‘사상 최대’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지속적인 고객 증가 및 최대 월간 모바일 트래픽, 뱅킹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3일 카카오뱅크 ‘2022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 따르면 2분...
2022-08-0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금리상한 주담대 상한폭 0.5%p로 인하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금융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 금리 상한폭을 인하했다. 앞서 BNK부산은행과 DGB대구은행도 이 같은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3일 경남은행에 ...
2022-08-0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직원 자율 영업문화’ 이벤트 마련해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이 솔선수범형 리더십으로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하며 하반기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반기 영업목표와 다짐을 스스로에게 ...
2022-08-0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내채공 만기 도래 근로자 주목”…기업銀, 청년연계형 내채공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상품 가입자 중 만기가 도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를 판매한다. 이는 금융권 최초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청년연계형 내...
2022-08-0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한국수출입은행
2022-08-0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JB금융지주
2022-08-0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케이뱅크, 가계대출 7개월째 증가…시중은행과 희비 엇갈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케이뱅크(행장 서호성)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여신 잔액이 올 들어 7개월 연속 오르막세를 타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쪼그라든 것과는 대비되는 양상이다....
2022-08-0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