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상징 '압구정 재건축', 현대·삼성·DL 등 대형사 집결
서울 강남 재건축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압구정 일대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2구역을 선점한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삼성물산, DL이앤씨 등이 3·4·5구역에 집결하면서, 총 사업비 10조...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관악 대전환’ 10대 비전 발표 [현장]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구민주권 관악 대전환 10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관악구의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지금의 관악은 부분...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한국토지신탁·초록우산, 유언대용신탁 통한 유산기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모델 확산에 나선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3월 25일 초록우산과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서울 전세 거래량 82개월만의 최저…전세난에 ‘탈서울’ 가속화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세가격 급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은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권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양도세·종부세 완화 ‘세컨드홈’ 특례 확대…지방 주택시장 영향 퍼지나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가 예고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세컨드홈 특례’ 적용 대상 지역과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월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물산, 리모델링 우협 대상자 선정…'반포푸르지오' 낙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심 재생 사업 모델인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의 시장 적용을 본격화한다. 첫 적용 사업지로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아파트가 유력해지면서 향후 사업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
2026-03-3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금호건설, ‘계양~강화 고속국도 4공구’ 수주…김포 구간 시공 맡아
금호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4공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인천 강화도와 계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망 구축 사업으로, 인천...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두산건설, 충정로1구역·명장3구역 연속 수주…2026년 1분기 5건 사업 확보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확보하며 2026년 1분기 기준 총 5건의 사업을 따냈다.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두산...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현대·대우 등 대형 건설사 주총, '안전·미래사업·주주환원' 3박자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며 '안전·미래사업·주주환원'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재정비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주택사업 의존...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GS·롯데·코오롱·동양건설 등 분양 본격화…도심·광역권 신축 단지 잇단 청약 일정
GS건설과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양건설산업 등은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청약 일정에 돌입하거나 분양을 예고하며 수요자 모집에 나섰다. 주요 단지들은 도심 입지와 교통 여건, 생활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공급...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BS그룹,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에 황준호 부사장 선임
BS그룹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황준호 신임 대표이사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을 비롯해 보성산업(현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상대원2구역 찾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투명한 사업 추진 최선 다할 것'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직접 찾아 사업 정상화와 책임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DL이앤씨는 지난 28일 오전 박 부회장이 성남시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 재개발·통합돌봄·수영장 확충 [우리區는 지금]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문래동 일대의 대규모 재개발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층 건강 지원 및 수영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강남구 '압구정하이츠파크' 55평, 13.3억 오른 63.3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남권에서의 신고가 행진이 수도권을 넘어 영남권까지 확산하고 있다. 신사동과 청담 등 강남 전통 부촌에서 수십억 원대 상승 거래가 등장하는 가운데, 경기 분당과 수원, 인천 송도는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지...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한자신·신영, ‘포스트 PFʼ 승부수…새 먹거리 찾아나서 [전업 부동산신탁사]
부동산신탁업계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포스트 PF'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악화와 리스크 확대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도시정비사업과 리테일 자산관리 등으로 사...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대단지 매력에 반해도 낯선 대림동 변수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4월 1주 청약]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등 전국 10곳 분양 예정
다음 주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물량이 고루 쏟아지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49가구(...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우미·동양건설, 창원·수원·검단 동시 출격…봄 분양시장 ‘3색 경쟁'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GS건설·우미건설·동양건설산업 등 주요 건설사들이 창원, 수원, 인천 등 전국 핵심 입지에서 신규 단지를 잇따라 선보이며 수요자 잡기에 나섰다. 초고층 주상복합부터 주거형 오...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BS산업,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BS산업이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BS산업은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한화,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추진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협력해 복합개발에 나선다. 압구정 일대를 아우르는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다.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금호건설,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아테라’ 첫 진출
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23-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가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06가구 규모 조성이번 사업은 ...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어스아워 2026’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6’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