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익 39.8% 하락 "신작 효과 실종 속 2분기 노린다"
넷마블이 연결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영업이익 204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8%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2020년 1분기 매출은 53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나 이전 분기...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솔루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절차 완료
한화솔루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약 29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793주를 매입했다. 이 중 보통주 발행주식의...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카카오엔터-HMM, 해운 물류 산업에 AI 더해 스마트 회사로 변화 박차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HMM(구 현대상선)의 해운 물류 산업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3일 경기도 성남 판교오피스에서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성인 48% 나는 홈족이다" 코바코, 언택트 속 홈족 트렌드 조사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홈족 트렌드와 관련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코바코가 발표한 5월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48%...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LG전자 무료 콘텐츠 제공 LG채널 서비스 확대 "CJ ENM 30개 채널 추가"
LG전자가 인터넷이 연결된 자사 TV에서 고객이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LG채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LG전자 TV 경쟁력을 확장한다. LG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급증한 ...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 선정 "올해까지 1만5000대 공급"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
2020-05-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1590억 62% 증가 "태양광이 효자다"
한화솔루션이 12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2조2484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의 이번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0.5%, 62% 증가한 수치다. 한화솔루션의 이...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LG전자 캠퍼스 그램 캠페인 진행 "과잠으로 캠퍼스 낭만 되찾자"
LG전자 노트북 브랜드 LG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새내기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20학번 새내기 대학생들과 기대하던 일상을 빼앗긴 기존 대학생들의 낭만, 활기를 찾아주기 위해 과잠(학과 점퍼)를 ...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SK브로드밴드 잼키즈 런칭으로 케이블TV 경쟁력 강화
SK브로드밴드가 Btv 케이블에 B tv 핵심 키즈 서비스인 ‘ZEM(잼) 키즈’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케이블TV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티브로드와 합병을 완료한 SK브로드밴드는 기존 티브로드 케...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시그니처 와인셀러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12일 기존에 선보인 제품과는 달리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도어를 열 수 있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객은 인테리어나 가구배치 등에 따라 왼쪽 방향으로 ...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객실 고급화로 국내 수요 잡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막힌 요즘 증가하는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 여행 수요에 따라 리조트 리모델링에 이어 객실 고급화 전략으로 스위트 객실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2...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고맙다 리니지"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 7311억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엔씨소프트가 업계의 예상과 같이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작품 리니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109억원 전년비 7% 감소
한화시스템의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9억 원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한화시스템이 11일 공시한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2823억 원, 당기순이익은 96억 원으로...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라인업 확대" 갤러리, 벽걸리 와이드 추가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하여 소비자 선택지를 확장한다. 주로 거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던 과거와 달리...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밀리의 서재, 공포 문학의 아버지 러브크래프트 재창조 시리즈 8편 한달 독점 공개
밀리의 서재에서 ‘작가들의 작가’, ‘공포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세계를 국내 작가들이 현대적 시각에서 다시 쓴 ‘러브크래프트 재창조’ 시리즈를 공개한다.밀리의 서재는 국내 S...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 주요 계열사 주주친화 경영 속도 높인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경영 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솔루션은 오는 12일 열리는 1분기 경영 실적 발표회부터 ‘오디오 웹캐스팅’ 제도를 도입한다. 웹...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카카오엔터-KBS, 콘텐츠에 AI 더하고 클라우드 잇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방송 콘텐츠 분야에 AI, 클라우드를 접목하여 미디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인프라, 재난방송 시스템 구...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대유에이피, 현대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30만대 스티어링 휠 추가 수주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지난 4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차세대 승용 전기차 6년간 총 30만대에 적용할 스티어링 휠을 추가 수주 했다.대유에이피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포스트 코로나] 삼성-LG, 건강관리 가전 선점 경쟁
지난 1분기 TV, 가전 시장에서 팽팽한 경쟁을 펼친 삼성전자, LG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건강관리가전’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TV, 생활가전 사...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콘텐츠로 ‘린저씨’ 성난 마음 달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가 잠시 등 돌렸던 ‘린저씨(리니지하는 아저씨)’들의 마음을 달랜 모양이다. 지난달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위 자...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LG헬로비전 영업익 75억 전년비 42.5%↓
LG헬로비전이 LG유플러스에 인수된 이후 처음 맞이한 첫 1분기 실적에서 지난 분기와 비교할 때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LG헬로비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익 모두 큰 하...
2020-05-0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엔씨에 이어 넷마블, NHN 정상출근체제 전환 "일상으로 복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체제에 장기간 돌입했던 게임 업계가 정상출근체제로 복귀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가 지난 4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했으며 지...
2020-05-0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스위스 커피머신 유라,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 실시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및 사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유라 가정의 달 프로모션에서는 가정용 전자동...
2020-05-0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