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미국 수출
hy(대표 변경구)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을 미국에 수출한다. 이달부터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미 서부 지역 20개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2025-02-0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풀무원샘물, 파우치 타입 '풀무원투오' 프로모션 전개
풀무원샘물이 새해를 맞아 파우치 타입의 먹는 샘물 ‘풀무원투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투오(Pulmuone toO)’는 내추럴 미네랄 워터의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는...
2025-02-0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권오갑·서강현·이정애·정신아…‘생존의 게임’ 관심 [라스트 1년]
‘푸른 뱀의 해’ 을미년 새해를 맞은 기업들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지난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이어 비상계엄·탄핵 사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국내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
2025-02-03 월요일 | 손원태, 김재훈 기자
“소주 이어 맥주도” 하이트진로 김인규, 간절한 ‘소맥왕’ 도전 [라스트 1년]
소주에 이어 맥주 1위를 꿈꾸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어느덧 임기 마지막 1년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하이트맥주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진로와의 합병 이후 대표직에 올라 15년 넘게 회사를 이끈 인물이다...
2025-02-0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몸 푸는 애경의 美, 색조 이어 샴푸도 글로벌 속도
애경산업이 색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로 내수 부진을 다시 한번 털어냈다. 쿠션이나 컨실러, 아이라이너,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들이 국내외 젠지(Generation Z·Z세대) 여성들의 시...
2025-01-3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바디프랜드, 한국소비자원 선정 소비자 불만 우수 사업자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지난 1월 2일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비자 불만해...
2025-01-3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사, 칼로리 없는 숙취해소제 '상쾌환 스틱 제로'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내달 1일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 CF에는 작년부터 상쾌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CF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제로 칼로...
2025-01-3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행안부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나서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해 전사적 동참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하기로 했다. ...
2025-01-3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설 연휴, 어디 가볼까…여행지·테마파크·영화관 “어서 오세요”
최장 9일의 설 연휴 이틀째, 어디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국내 숨은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숙박·레저 관련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야놀자는 제주도 감성 숙소를 가리켰다. 제주 ...
2025-01-26 일요일 | 손원태 기자
설 연휴 특별하게 살 만한 '선물세트' 뭐 없을까?
설 연휴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와 식품기업들이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뷰티업계는 자사 럭셔리 패키지를, 패션기업은 막바지 겨울을 나는 컬렉션을 알록달록하게 선보였다. 우선 SPC그...
2025-01-25 토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인적분할·지주회사 전환' 계획 철회한다
빙그레는 오는 5월 예정된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계획에 대한 진행과 분할계획서 일체를 철회했다"라고 공시했다. 빙그레는...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체결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비스매니저(설치 및 AS기사)가 활동하고 있는 코웨이지부와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노조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SK스토아, 더본코리아와 간편식 골목상권 프로젝트
SK스토아(대표 양맹석)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신상품을 출시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가 지역 맛집의 메뉴를 전국의 소비자...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진에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
진에어가 오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 국제선 탑승 수속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단, 미주...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신원, 수출부문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신원(대표 박정주)은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원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핵심 인재 확보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채용에 나섰다. 채용은...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샘, 설연휴 전국 주요 매장 정상 운영한다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설 연휴 고객을 위해 전국 주요 매장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한샘 주요 매장은 리모델링, 홈퍼니싱 등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만...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GC인삼공사, 홀몸 어르신 정관장 '효배달 캠페인' 전개
KGC인삼공사(대표 안빈) 정관장이 설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 시즌8을 24일 전개한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 모두가 나눔에 참여해 홀로 ...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진 경영진, 설 연휴 앞두고 물류시설 찾아 현장점검
한진(대표 노삼석·조현민) 경영진이 설 명절 물량이 급증하는 택배 허브터미널과 항만, 물류사업장 등 주요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사방에서 몰려오는 전율…CGV 'SCREENX' 앉아보니
CJ CGV가 시청각적 기능에서 촉각의 영역으로 영화를 확장했다. 중앙에서 뻗어져 나와 좌우 벽면으로 향하던 스크린은 이제 천장까지 가득 메웠다. 사운드는 4면의 스크린에 매립된 스피커를 통해 사방팔방에서 입체...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뚝심’ 스타벅스, 저가 커피 공세에 ‘가격 인상’ 승부수
스타벅스가 저가 커피 공세에도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자사 인기 음료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상기후로 원두 작황이 부진한 점과 고환율로...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 부산기장점 오픈…국내 30호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부산기장점’을 개점하며 국내 30호점을 돌파했다. 부산기장점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관 L층에 84석 ...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아웃백, 설맞이 자사 앱 할인 프로모션 전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5년 설맞이 자사 앱 회원 대상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아웃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즐...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30주년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얼리버드 예매 실시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예매를 시작한다. 1994년에 처음 선보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